이번 추석에 전국 방방곡곡 <시사IN>을 데려갑시다!
- 자발적 구독운동의 지역신청자와 지역도우미를 모집합니다.
1. 지역 독자들의 엄청난 참여와 성숙한 언론독자
자발적 구독운동이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벌써 두 가지 미션을 끝냈습니다. 1만 부의 <독자판>을 모두 포장하고,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서 1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독자판>을 배포했습니다.
세 번째 미션은 ‘사방팔방에 <시사IN> 알리기’인데, 사실상 지역에서 얼마나 많은 활동을 하는지가 ‘자발적 구독운동’ 자체의 성과를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다행히 많은 지역의 독자분들께서 ‘지역 운동’에 참여 의사를 보여 주셨습니다. <시사IN>이 한정된 지역의 매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의견에 전국적인 공감대가 생겨가는 모습을 보니 행복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스스로 자랑스러워하셔도 됩니다. 우리 독자들, 이만큼 진화했고 성숙해졌습니다.
2. 지역 운동의 원칙과 그 내용
- ‘자발적 구독운동 지역캠페인’은 ‘서울의 독자와 지방의 독자 간의 만남’이라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때문에 서울의 독자가 일방적으로 지방 행사를 하는 방향보다는 ‘현지 시민’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서울의 독자가 도우미 역할을 하는 구도로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 ‘현지 시민’이 중심이 돼야 하는 것은 이외에도 해당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가지고 캠페인을 해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지역에 따라서 지원되는 물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지역의 어느 곳에서 캠페인을 벌여야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에 대한 계산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을 감안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때 캠페인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캠페인을 신청한 지역의 독자께서는 지원물량, 배포시간, 배포위치 등 배포계획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캠페인’의 안정감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꾼들의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때문에 동일한 지역에서 캠페인을 하는 분들은 서로 연락을 하고 사전모임 같은 형식을 통해 행사준비를 원활히 함과 동시에 독자 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주기를 바랍니다.
3. 지역 캠페인 참여 방법
신청방법은 아래의 표 양식에 따라 정보를 댓글로 달아주시거나 아래의 내용을 만족시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집계의 용이성을 위해서 이번 공지에 댓글로 의사를 전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중간결과입니다. 아직 정확한 방침을 정하지 않아 빈칸이 많습니다. 이미 신청을 하신 분들도 아래 내용을 확인하셔서, 빈칸을 채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지적해 주십시오.
번호 |
신청지역 |
지역신청자 |
지역도우미 |
지원물량 |
배포위치 |
배포희망일시 |
1 |
대전 |
손일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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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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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아,조형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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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대구,경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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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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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후 |
4 |
충주 |
박수무당
(김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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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논산 |
김택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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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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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전라도 광주 |
김세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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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충남 천안 |
sunbi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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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강원 원주 |
고바우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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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분당,용인,수지,수원 |
윤청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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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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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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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어울림쉼터 |
추석 전후 |
※ 추가정보
1. 대전지역 신청자 손일형 님 연락처 : 011-407-8198
2. 부산지역 도우미 강민아 님 연락처 : 010-9808-5113
강민아, 조형근, 강주용, 무적전설 님이 참여 의사를 밝히셨고, 부산, 경남 지역의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3.대구,경북지역 도우미 이종기 님 e-mail 주소 : jongkeeya@hotmail.com
7~9는 시사IN 공식 서포터스 카페(cafe.daum.net/SISALOVE)를 통해 신청해주신 분들입니다.
4. 후원금으로 참여하기
지역 신청자들의 열의에 비해 캠페인을 준비하는 독자단은 별다른 예산이 없기 때문에 독자들이 이제까지 보내준 후원금을 제작비용으로 활용하였습니다. 때문에 휴대폰액정클리너는 <독자판>의 반절인 5,000개밖에 만들지 못했습니다. 만약 지역 신청자가 더 늘어난다면 <독자판>도 재판을 찍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지금까지 제작한 비용도 다소 마이너스가 생겼습니다. 현재 예산으로는 독자적인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소액의 후원금을 지원해 주셔서, 발로 뛰는 독자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원계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형근 : 농협 079-02-90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