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아빠가 친척집에 소녀를 맡겨두고 마치 야반도주하듯 떠나는 모습이 정말 생생하면서도 처연하다
아빠는 왜 제대로 된 작별인사도 없이, 나중에 데려오겠다는 말도 없이 떠났을까? - P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