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머 씨는 바틀비 씨와 쌍둥이 같다. 잊을 수 없는 인물을 소설에서 만나면 꼭 인사를 해야겠다

그렇지만 아무도 좀머 씨를 봤다거나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2주일이 더 지난 다음 리들 아줌마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기로 했고, 그 후 몇 주일이 지난 다음 신문에 아저씨를 찾는 광고가 아무도 그 사람이 좀머 아저씨란 것을 알아볼 수 없을 아저씨의 여권용 사진과 함께 나왔다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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