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 2007-01-02
새해 복 많이 지으시길... 음, 결혼을 하셨군요.
한참 깨를 볶을 때일 듯...
논술은 과연 몇 년 가야 본색을 드러내고 변별도가 없음을 자수할지...
상업 논술만 판치고 실질적인 논술 교육은 없어서 아쉽기 그지없습니다.
학교에서 교사들은 도저히 논술 훈련 시킬 여력이 없답니다.
<그래도 선생님, 하세요> 하던 작전으로 수십 년 간 학교를 피폐화 시켰지만 논술같은 폭탄도 없거든요.
저는 다행히 실업계 학교 있어서 피해가고 있지만, 뜨거운 감자가 되지 않을 수 없네요.
올바른 논술은 자율적 대학 입시의 전제 없이는 정착되지 못할 겁니다.
지금 현실에서 수능만한 변별 도구도 없단 생각이 들어요.
올해도 잘 지내시고, 국력 신장을 위하여 2세도 계획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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