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뒤적였더니 얼마 되지 않는군요.

저는 군대에서 책을 많이 읽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나머지 얼른 남깁니다.










플라톤 (지은이), 박종현 (옮긴이) | 서광사
2005-04-30, 738쪽, 30,000원


세대와 세계에 걸친 철학적 대화는
뜻을 타고 점점 거대하고 위험천만한 모험을 해야 한다.
비판은 그 자리에서 홀로 하는 비판이 아니라
그 뜻을 충분히 감안한 후에
그 위에 없는 하나의 영광스런 나뭇잎에 불과하다.
03.9.20

471쪽. 수개념의 확장
수학의 기원은 이집트지만,
이집트는 수의 본성보다 용도에 관심을 가졌다.
수 자체의 성격과 생리 등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은 그리스인들로
그들은 수가 모여 아름ㄷ운 그림, 건축, 음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플루타르크 영웅전
당신은 좀 더 세련된 신을 갖고 있군요.
우리는 비판을 하며 너무 힘주어 그것을 밟아버린다.
그래서 제대로 된 발전이 없다.
세상의 중도가 한심하게 흘러가는 원인을
그 당사자들에게서 찾는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오히려 나 자신의 생활과 행동에 대한 신의 답변으로 보아야 한다.
우리는 신에게 싹수가 노랗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03.9.21


영국경험론(이미지없음, 젠장!!)
F. C. 코플스턴 (지은이) | 서광사
1991-02-01, 586쪽, 20,000원



철학은 이 세상의 전체를 그려내는 야망으로 평생 매달리지만,
생후 그것은 하나의 부분에 머무른다.
이 야망과 시간의 매혹적인 줄다리기...
그것이 철학읽기의 매력이다.
04.4.4

기나긴 대륙합리론과 영국경험론을 일단 일독했다.
근대의 양대 철학은 스콜라의 토양에서 형식과 의미를 빌려온 것 같다.
현대철학은 영국경험론의 아들인 것 같고
대륙철학은 중세철학의 분신인 듯하다.
일단 뒤로, 중세로 가보자.
거기서 토대를 마무리하여
칸트 이후로 달려간다.
영국경험론, 終(역시 다 읽었다는 뜻으로 完과 동의어)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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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4 15: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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