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화도에서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는데
오늘 여독을 풀면서(ㅋㅋ) 저는 또 여행서를 보고 있네요!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일‘이라는 제목이 딱 지금 제 이야기인걸요!

 

 


여행갈때 꼭 챙겨가는 슬리퍼를 여행가방에서 꺼내면서 이 책이랑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어요. 신발이 우리를 멋진 곳으로 데리고 가주는거잖아요! 아무튼 이렇게 멋진 제목의 책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무척 궁금하네요! 인디고는 책 판형을 참 잘 고르는거 같아요! 보통의 책보다 작은 사이즈가 참 맘에 들어요!

 

 


작가를 먼저 만나봅니다.
한수희‘라는 작가의 이름은 제게 낯설지만
‘온전히 나답게‘와 ‘우리는 나선으로 걷는다‘라는 책 제목은 왠지 낯설지가 않네요!
아무튼 영화를 전공하고 기자 생활을 하신 분이니 글은 잘 쓰실듯!ㅋㅋ

 

 


목차를 살펴보니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일‘과 ‘별 것 아닌 일들을 위한 여행‘과 ‘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의 여행‘이라는 세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각각 목차마다 태국, 방콕, 인도, 일본, 미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프랑스, 그리고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두루두루 여행을 다니신듯! 주로 동남아쪽이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반가운게 저도 얼마전에 다녀온 캄보디아나 태국, 그리고 우리나라 여행이야기가 끌립니다.

 


가장 낯선 곳에서 나를 발견하는 일, 여행

여행은 그래요!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거나 몇번을 간 곳이라도 갈적마다 뭔가가 달라지거나 사람들이 익숙치 않아서 낯설거든요! 그곳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저를 발견하거나 너무 많은 것을 가진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거나 평소 알지 못했던 나에 대한 것들을 하나 둘 발견하게 되는거 같아요! 당분간 이 책을 읽으며 여행후유증을 달래보려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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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하면 어떤게 떠오르세요? 안그래도 푹푹찌는 날씨지만 이열치열, 태양의 나라 스페인으로의 여행을 꿈꿉니다. 바르셀로나, 가우디의 건축, 혹은 산티에고 순례길 등등 스페인의 다양한 볼거리들과 먹거리, 즐길 거리들이 하나가득 실려 있는 상상출판 셀프트래블 스페인을 보며 책으로 스페인 여행을 떠나봅니다.

 


스페인 여행에 앞서 스페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먼저 일러줍니다. 스페인 건축을 대표하는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이슬람 건축 알람브라 궁전, 집시의 춤 플라멩고, 스페인의 휴양지 지중해,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만드는 핀초, 산티아고 순례길, 마드리드 미술관, 소도시여행, 톨레도, 그리고 축제등 베스트 오브 스페인을 보다 보면 얼른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됩니다.

 


그리고 친절하게도 방대한 스페인을 어떻게 여행해야할 지 난감한 사람들을 위해 스페인 추천 여행 루트를 일러줍니다. 마음 같아서는 한달 아니 일년이라도 머물고 싶지만 여의치 않은 사정이라면 추천 코스를 참고해서 여행 계획을 세워보면 좋을거 같아요, 스페인의 명소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마드리드를 둘러 볼 수 있는 일주일코스, 그보다 좀더 여유롭게 세비야의 대성당과 에스파탸 광장을 둘러보고 피카소 생가와 미술관, 해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2주코스, 중남부와 북부, 동부까지 모두 둘러 보고 싶다면 3주일 코스를 참고하면 좋을거 같아요,

 


걷기 좋아하는 제가 꼭 가고 싶은 곳은 바로 사도 성 야고보의 무덤을 향해 걷는 산티에고 순례길! 가방을 단촐하게 챙겨들고 배낭에는 조개껍데기를 달고 가장 아름다운 길로 알려진 프랑스길을 걷기에 좋은 날씨인 4월과 5월, 9월과 10월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존 브리얼리의 산티아고 가이드북을 챙겨들고 자연 풍광을 즐기며 나 자신을 찾아떠나는 순례길의 여정에 올라보고 싶네요,

 


스페인 핵심 여행지인 바르셀로나! 어떤 루트로 여행코스를 짜던지간에 바르셀로나에서는 한참을 머물며 스페인을 만끽하고 싶어요, 언젠가 여동생이 다녀와서 생각날때마다 이야기하던 가우디의 구엘공원에서 그냥 하루종일 머물다 오고 싶구요, 사진과 전시장에만 보았던 언제 완성될지 모를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위용을 직접 느껴보고 싶구요, 보케리아 시장에 들러 현지 사람들의 삶의 현장속으로 빠져들어가 보고도 싶구요, 그냥 아무런 계획없이 발길닿는 대로 거닐면서 바르셀로나의 풍경속에 빠져들고 싶네요, 가우디의 건축을 좋아한다면 책에서 추천하는 가우디와 함께 4일 여행코스를 잡는것도 좋을듯!

 


셀프트래블 스페인 맵북 하나만 가방속에 쏙 넣어가지고 다닌다면 스페인 여행을 가볍게 다닐 수 있다는 사실! 스페인의 핵심코스를 완벽하게 정리해 놓은 이 책 한권이면 관광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등 스페인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으며 책에 적힌대로만 한다면 헤매지 않고 여행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책을 참고해서 내맘대로 여행코스를 만들수도 있는 스페인 여행! 얼른 티켓팅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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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로 3박4일 휴가를 다녀왔더니
책이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실컷 울어도 되는 밤]

 

 

블랙과 화이트, 모노 톤으로만 이루어진 심플한 작화와 몽환적이면서 때로는 위트 있는 상상력을 담은 개성 뚜렷한 그림은 일찌감치 국내외 여러 예술 매체를 통해 소개된 바 있으며 그림 작가들의 전시 공간으로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는 인스타그램에서 60만이 넘는 팔로워를 모을 정도로 공감을 얻고 있다.

 

 

헨 킴 이라는 이분 그림이 꽤 유명하던데
얼른 읽어보고 싶구요

 

 

 

[모럴센스]

화제의 웹툰〈모럴센스〉단행본 4권. 다른 사람에게 명령 받거나 지배 받는 것을 좋아하는 M성향의 모범사원 정지후와 그의 비밀을 알아버린 회사 동료 정지우. 약속된 3개월의 기한이 다가올수록 지후는 지우를 향한 마음을 숨길 수 없게 된다. 한편 혜나와 우혁 사이에서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는데...
이번 단행본에는 웹에서 공개하지 않은 콩트 형식의 한 컷 그림들과 지후와 지우의 첫 만남을 그린 미공개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모럴센스는 약간 변태스러운 남자주인공이
꽤 귀여운 캐릭터로 등장하는 만화!ㅋㅋ

 

 

 

[맥주탐구생활]

 

 

맥주의 스타일을 알려주는 입문서이자 가이드북이다. 어떤 효모가 어떤 맛이 나고, 맥주를 어떤 재료로 어떻게 배합해서 만들었는지 등 듣기만 해도 어렵다고 느껴지는 정보들은 과감하게 생략하는 대신, 순수하게 맥주를 마시고, 즐기는 이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맥주의 향, 맛, 색, 기원 등을 바탕으로 한 맥주 스타일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상세한 일러스트와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맥주좋아하는 우리 신랑님이 좋아할 맥주탐구생활!

 


[호러스토어]

 

 

전통적인 유령의 집 이야기를 거대 쇼핑몰이라는 완전히 현대적인 배경과 접목한 특이한 공포 소설. 유명한 가구 쇼핑몰 '이케아'를 패러디하는 만큼 책은 판형뿐 아니라 상품 일러스트에 배달 주문 신청서, 쇼핑몰 지도까지 외형 또한 카탈로그처럼 꾸며져 있다. 아예 "이케아의 모조품 버전"이라고 소개되는 가구 쇼핑몰 '오르스크'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와 공포 한편에 직장인들의 분노와 자조, 블랙 유머를 담은 소설이다.

 

 

호러를 파는 상점인가요?
호러스토어!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

 

 

 

 

[세계의 상징,깃발]

어린이들이 깃발 속에 담긴 재미있는 상징과 기호의 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그 상징에 얽힌 재미있는 역사와 풍성한 문화 이야기를 배울 수 있도록 한 책이다. 먼저 깃발의 역사와 함께 각 깃발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양과 특징, 깃발을 구성하는 각각의 명칭에 대해 알아본 뒤, 깃발의 가장 대표적인 형태인 ‘국기’를 비롯해 ‘정치기’, ‘경고기’, ‘스포츠기’ 등 다양한 깃발에 담긴 흥미진진한 역사와 문화, 정치·사회 이야기를 차례로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세계깃발책!
저도 세계 깃발을 잘 모르니
이참에 공부 좀 해야겠어요!


 

 

여러분은 어떤책이 끌리시나요?
혹시 지금 어떤 책 읽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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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강화도로 휴가 왔어요!
여기 게스트하우스가 정말 아기자기하고 이쁘답니다.
그런데다 제가 홀딱 반한건 책으로 꾸며진 공간이에요!
주인장이 광장히 젊은데 하나하나 다 손으로 직접 만들고
꾸미고 했다니 놀랍네요!
버린 자개장으로 탁자를 만들고 침대도 직접 만들고...
완전 감동!
고양이 두마리도 주인장 닮아 아주 순둥이!ㅋ

그리고 개스트하우스에서 오늘 만난 책들!
네루다의 질문의 책과 이별률의 찬란!
그러고보니 이건 두권 다 시집!
그리고 하루키의 소설가로 산다는 것!
하루키 책 읽다보니
요즘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에 오른
하루키의 ‘기사단장 죽이기‘ 가 읽고 싶어요!

밤이 깊어가니 풀벌레가 합창을 해요!
역시 시골은 시골!
휴가지 강화도에서의 첫날밤!
서울에서와는 달리 일찍 잠자리에 들거 같아요!
좋은 꿈 꾸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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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17-07-30 23: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강화도까지 오셔서 책을^^ 진정 애서가이십니다^^
 
스무 살 아들에게 - 소설가 엄마가 아들에게 보내는 마흔한 통의 따뜻한 편지
김별아 지음 / 해냄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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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전 아들이 군에 입대해서 훈련을 받고 있어요, 안그래도 아들이 무얼 어떻게 하고 있을지 궁금하고 걱정되고 그리운데 김별아 작가의 편지가 딱 제 마음이네요!

대한민국의 아들을 가진 엄마라면 누구나 다 울컥하며 볼 책! 아니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책! 사실 미실의 김별아작가라면 아들을 군대 보내도 왠지 의연할거 같았는데 저보다 더 아들 사랑이 각별한 작가였네요! 저는 넘 부족한 엄마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반성하게 되요!이렇게 매일 편지를 쓰다니!

아들의 군입대를 맞아 훈련병이 된 아들에게 작가는 매일 편지를 써요! 바로 이주전 군에 입대해 지금 한창 훈련받고 있을 아들 생각에 울컥하면서 같은 입장의 엄마로써 공감하며 읽어내려 가게 되는 편지들! 훈련소 입소하는 날, 까까머리 아들이 후다닥 뛰어 들어가버려서 마지막 인사도 못했는데 작가의 아들과 입소전 마지막 인사하는 장면에서 울컥했어요! 그리고 똑같은 걱정들!

아들의 옷과 소지품이 담겨 온다는 장정소포! 사람들이 이 소포 받고 그렇게들 운다는 이야기를 너무 들어서 그런지 막상 받고는 웃음을 먼저 터뜨리게 된! 입던 신발에 티에 바지 그리고 속옷까지 이쁘게 잘 접어서 들어 있는 모습에 눈물에 앞서 웃음이 나더라구요! 김별아 작가도 그랬다는군요! 물론 상자 여기저기 사방으로 급하게 쓴 글과 앞뒤로 빽빽히 적은 편지 한장에는 눈물이 났지만! 그리고 작가처럼 그 옷들을 세탁해서 탈탈 털면서 아들이 입었던 모습을 상상하려니 그 모습이 아련해서 또 울컥!

그리고 어쩜 이 작가의 아들이 우리 아들이랑 똑같은 취미가! 아마 우리 아파트에서도 우리집 아들이 군대에 간 줄 말 안해도 알고 있을거 같아요! 작가의 아들처럼 맨날 피아노를 뚱땅거리며 악을 쓰고 노래를 하는게 취미였거든요, 문득문득 아들 방에 들어갈때면 부러 아들의 손길이 가장 많이 닿은 피아노를 쓱 만져보고 나온답니다. 늘 옆에 있을때는 잘 몰랐는데 멀리 떠나보내고 나니 오만가지 것들이 생각이 나는 건 왤까요?

요즘은 군대마다 인터넷 카페가 있어서 카페에 가입하고 게시판에서 같은 훈련병 부모의 마음을 나누기도 하더라구요. 프로필 사진이랑 훈련받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올라와서 아들을 찾아보지만 우리 아들만 왜 안보이는지!ㅠㅠ 그리고 전자우편이라는게 있어서 매일 편지를 쓰게 되요! 앞으로의 훈련일정은 물론 그날 그날 식단까지 올라오는데다 상사들과도 소통이 되어서 군대가 옛날과 많이 달라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라면 늘 걱정인 마음이 이 책에 가득합니다. 하지만 이또한 지나가리라는 것을! 아들이 훈련을 무사히 잘 마치고 한층 성숙한 남자가 되리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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