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샤 스튜어트, 도나 헤이, 구리하라 하루미…. 이들의 공통점은 레시피를 소개하고 멋진 비주얼의 요리 화보를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고 테이블과 부엌을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리스트’라는 것이다.

연희동에서 쿠킹스튜디오 ‘메이스테이블’을 운영하며 TV, 매거진, 광고, 쿠킹 클래스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메이. 스타일리시한 살림과 라이프스타일로 주목을 받으며 그녀만의 브랜드를 확고히 하고 있다.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함께 아우르는 요리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다져진 그녀의 취향은 메이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이 책은 그동안 <가족 식탁>, <오니기리>, <소박한 한 그릇>으로 그녀만의 요리 색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저자가 처음으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살림 노하우를 함께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맨날 그나물에 그밥상이라고 늘 똑 같은 것만 먹고 있으니 

가끔 요런 책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책 소개를 보니 간단하고 쉽게 맛있는 식탁을 꾸밀 수 잇는거 같아

괜히 궁금해지는걸요, 

오늘도 뭘 먹을까 머리를 쥐어 짜고 있었는데

다행히 운동갔던 신랑님이 감자탕을 포장해 오신다고,ㅋㅋ

주말에 집에 있으면 먹는게 정말 고민이에요, 

그런 고민 좀 덜어줄 수 있는 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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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5-03-15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 나물에 그 밥이예요. ㅋ
이런 책 있으면 아주 요긴하겠네요.

책방꽃방 2015-03-16 13:34   좋아요 0 | URL
ㅋㅋ 그런데 요리책은 늘 그렇지만 한두가지만 도움을 받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우리집 식탁에 신선한 바람이 불어 올거같은 느낌의책이라 궁금하네요^^
 
 전출처 : minumsa > [서평단 모집]『역사저널 그날 1,2』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총 10명,~3.12)

<역사저널 그날 >평소 신랑이랑 관심있게 즐겨보던 프로라 책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여러 패널들이 나와서 각자가 공부해온 것들을 풀어놓는 모습들이 참 흥미진진하구요
평소 잘 몰랐던 우리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또 새롭게 접근시켜주는 참 좋은 프로에요.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건이나 왕들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는 은근 흥분되기도 하구요.
아무튼 책도 나온다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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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무라씨 댁의 이런 하루


[책소개]

70세의 아버지와 69세의 어머니, 40세의 딸이 한집에 산다. 아버지가 고희를 맞으면서 이 가족의 평균 연령은 60세가 된다. 여자공감만화로 유명한 마스다 미리가 새롭게 선보인 신작 만화는 바로 이러한 고령화 사회, 저출산, 비혼 등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헬스장에 다니기 시작한 아버지는 젊은이들의 상큼함에 기분이 좋은 반면 그들과는 사뭇 다른 본인의 모습에 주눅이 든다. 옷장 정리를 하던 어머니는 돌아가신 자신의 어머니의 스웨터를 발견하고는 엄마, 라고 나지막이 불러본다. 40대가 된 딸은 이제 긴 머리, 무릎 위 스커트, 민소매와 이별하고 곧 돋보기와 만나게 될 것 같아 불안하다. 어쩌면 멀지 않은 우리의 미래, 아니 벌써 다가왔는지도 모르는 고령화 사회의 일상을 마스다 미리 특유의 시선으로 따뜻하게 그려낸다. 울컥하고 마음이 가라앉다가도 소소한 웃음을 주는 참 좋은 만화.





마스다 미리의 책은 혼자 사는 여자가 아니더라도 공감가는부분이 분명 있어요, 

그런데 이번엔 부모님과 함께 사는 독신 여자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왔네요, 

고령화 사회, 저출산, 비혼등이 다른 나라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사실,,,


궂이 필요하진 않지만 이왕 책을 살거라면

요 책에 걸린 사은품 양털 무릎담요도

적립금 다 받을수 있다면 참 좋겠구만요, 

아무튼 평소에 관심있어 했던 마스다미리의 신작이라 일단 찜!



















지금 막 사와무라시댁의 하루 주문했는데 양털담요에 냄비받침까지 주네요,

물론 냄비받침은 마일리지 천점인가 차감!

그런데 저는 마일리지가 지금도 -2960점이거든요, 

또 적립금으로 지른거니 또 마이너스가 더 늘으나게 될듯, ㅠㅠ

마일리지가 마이너스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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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천유주 / 창비 
세상에 혼자인 것 같은 날
누구에게나 세상에 나 혼자인 듯한 날이 있다.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고, 나만 빼고 모두들 즐거운 것 같은 날. 아이는 혼자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이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발걸음이 ‘터벅터벅’ 무겁다. 그리고 아이는 화단 계단에 앉는다.



서로 꼭 껴안아!
마이크 스미스 / 사파리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층 버스> 마이크 스미스의 프리 허그 플랩북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층 버스> 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마이크 스미스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으로, 서로를 꼭 껴안아 주는 것의 놀라운 힘을 익살스러우면서도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어느 날 아침, 시무룩한 데이지 앞에 자신을 아주아주 커다랗다고 소개하는 껴안아가 나타난다. 하지만 데이지 눈에 껴안아는 커다랗기는커녕 아주 보잘것없어 보였다.



한국사 사전 - 전3권
김한종 외 / 책과함께어린이 
초등 한국사를 완벽하게 공부하는 방법!
<한국사 편지>와 함께 보는 어린이 역사 필독서. 역사 교육학자,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 어린이와 청소년의 역사 공부에 무엇이 필요한지 제일 잘 아는 이들이 모여 함께 만든 어린이 한국사 사전이다. 역사 공부에 꼭 필요한 용어들을 골라 표제어로 선정하고 갈래에 맞게 나눈 뒤 글로 설명했다. 역사적인 사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그림도 함께 실었다. 최근의 한국사 연구 성과를 반영하여 어린이를 지도하는 교사나 학부모가 활용하는 데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나무에서 떨어진 뜻밖의 선물
샤론 크리치 / 책과콩나무 
뜻밖의 행운? 뜻밖의 불행? 세상에 그냥 존재하는 일은 없다!
뉴베리 상 2회 수상, 카네기 상 수상 작가 샤론 크리치의 거미줄처럼 이어진 인연과 우정, 복수와 용서에 대한 환상적인 이야기이다. 샤론 크리치는 미국과 영국의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인 뉴베리 상과 카네기 상을 모두 받은 작가답게, 완전히 다른 두 세상을 하나로 엮으며 우연과 인연, 미스터리한 소년 핀을 둘러싼 소녀들 사이의 질투와 우정, 복수와 용서를 그려낸다. 바다 건너와 블랙버드 트리를 오가는 복잡한 구조임에도 이야기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은, 시적인 언어와 아름다운 문체 덕분일 것이다.



나의 첫 삼국지 1
이광익 그림.나관중 원작 / 조선북스 
인물의 속마음으로 보는 재미있는 삼국지
동양을 대표하는 고전 <삼국지>를 초등학생을 위해 새롭게 펴냈다. 등장인물들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말풍선을 본문 곳곳에 넣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글을 읽도록 한 것이 눈에 띄는 특징. 또 이와 관련된 글을 각 장 말미에 넣어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역사적 배경, 인물에 대한 평가 등 배경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소설과 다른 역사적 사실, 사진 자료 등을 함께 실어 이야기도 읽고 역사 공부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신 출산 수업
하이디 머코프 / 다산북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임신.출산의 바이블!
미국 판매 2천만 부! 임신부 10명 중 9명 이상(93%)이 선택한 책. 임신 계획 단계부터 산후 조리 기간까지 예비 엄마 아빠가 되기 위한 모든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임신 안내서. 주 단위로 아기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고, 임신 기간 동안의 라이프스타일, 산전 검사, 쌍둥이 임신 등, 임신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항들을 각 장마다 완벽하게 설명했다. 또, 임신 전 준비부터, 임신 후 출산과 산후조리까지! 임신의 전 과정에서 일어나는 몸의 변화, 감정의 기복 등 모든 상황을 총망라했다.

















2011년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화제 속에 연재된 웹툰 <지킬박사는 하이드씨>는 최근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이중인격’, ‘다중인격’ 등을 다룬 드라마나 소설, 만화 속에서 단연 오리지널리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원작 웹툰이 드라마 방영과 함께 동시 출간되어 드라마와 원작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매우 크다. 같은 점이 있다면, 현빈과 한지민이 원작 <지킬 박사는 하이드 씨>의 남자 주인공 지질&하이두, 여자 주인공 한그루가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싱크로율이 100퍼센트 일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만화 속 주인공인 ‘낮에는 까칠한 베스트셀러 작가 지길, 밤에는 정체 모를 훈남 하이드’가 드라마에서는 ‘재력과 능력을 갖춘 테마파크 이사지만 나쁜 남자 구서진, 이타적이며 배려심 착한 남자 로빈’으로 주인공의 직업이 바뀌었다. 

한편, 원작 웹툰에서 지질과 하이두 중 주인격이 누구인지 모르고, 한그루의 선택을 받은 인격이 살아남는데 끝까지 누가 선택될지 모르는 독특과 설정과 독자들을 열광하게 했던 반전 결말이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제 드라마 '하이드지킬나'는 완전 흥미진진!ㅋㅋ
드디어 로빈과 구서진 두사람의 과거가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하네요,
그들에겐 어떤 어린시절이 있었길래 두 성격이 나뉘어 활동하게 되었는지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가 더 기대되네요, 
그런데 어쨌거나 두 사람이 아닌 한사람이라는 사실!
그런데도 둘은 각자 두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다행인것은 두 사람 다 한여자를 좋아하고 
그 한여자 또한 둘에게 하나 둘인거 같은 한 사람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
두사람인지 한사람인지,,, 
아구 복잡복잡하지만 점점 더 흥미로워지는 드라마와 
서로 누가 주인인지 몰라서 한그루라는 여자의 선택을 받는 자가 살아남기로 한 
좀 다른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 원작 만화 1권을 보고 나니 2권 3권이 읽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
조만간 지를지도 몰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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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드라마 언제 하나 고대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시작했죠,

지난주에!

그런데 너무 기대를 했는지 좀 유치하더라구요, 

그 성격이 변하는 신은 터미네이터를 연상시키는,,,ㅋㅋ

딸아이랑 보면서 너무 간질거려서 어찌나 웃었는지ㅠㅠ


그런데 어제 3부에서는 백지영의 주제곡이 흘러 나오고 

두 사람을 연기하는 현빈의 연기가 너무 완벽해 보이더라구요,


어쩜 사람 구해주는 성격의 로빈은 그리도 잘 웃고 다정한지,,,

그치만 안경쓴 구서진은 달라도 너무 달라~ ㅋㅋ

제 눈에 다시 눈꺼풀이 씌이기 시작했다는,,,

제가 더 유치해지는듯, ㅋㅋ


뭐 아마도 구서진이 자신의 본성을 찾아가는 이야기겠지만

두 사람을 알게 되는 장하나는 또 어떤 이야기를 펼쳐갈지도 궁금!


아무튼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가 전개가 될지 몹시 기대되는데요

이 드라마가 원작웹툰이 있다구요,

아유 웹툰 이거 너무 궁금한걸요!


드라마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는 문구들도 확확 와닿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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