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무라씨 댁의 이런 하루


[책소개]

70세의 아버지와 69세의 어머니, 40세의 딸이 한집에 산다. 아버지가 고희를 맞으면서 이 가족의 평균 연령은 60세가 된다. 여자공감만화로 유명한 마스다 미리가 새롭게 선보인 신작 만화는 바로 이러한 고령화 사회, 저출산, 비혼 등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헬스장에 다니기 시작한 아버지는 젊은이들의 상큼함에 기분이 좋은 반면 그들과는 사뭇 다른 본인의 모습에 주눅이 든다. 옷장 정리를 하던 어머니는 돌아가신 자신의 어머니의 스웨터를 발견하고는 엄마, 라고 나지막이 불러본다. 40대가 된 딸은 이제 긴 머리, 무릎 위 스커트, 민소매와 이별하고 곧 돋보기와 만나게 될 것 같아 불안하다. 어쩌면 멀지 않은 우리의 미래, 아니 벌써 다가왔는지도 모르는 고령화 사회의 일상을 마스다 미리 특유의 시선으로 따뜻하게 그려낸다. 울컥하고 마음이 가라앉다가도 소소한 웃음을 주는 참 좋은 만화.





마스다 미리의 책은 혼자 사는 여자가 아니더라도 공감가는부분이 분명 있어요, 

그런데 이번엔 부모님과 함께 사는 독신 여자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왔네요, 

고령화 사회, 저출산, 비혼등이 다른 나라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사실,,,


궂이 필요하진 않지만 이왕 책을 살거라면

요 책에 걸린 사은품 양털 무릎담요도

적립금 다 받을수 있다면 참 좋겠구만요, 

아무튼 평소에 관심있어 했던 마스다미리의 신작이라 일단 찜!



















지금 막 사와무라시댁의 하루 주문했는데 양털담요에 냄비받침까지 주네요,

물론 냄비받침은 마일리지 천점인가 차감!

그런데 저는 마일리지가 지금도 -2960점이거든요, 

또 적립금으로 지른거니 또 마이너스가 더 늘으나게 될듯, ㅠㅠ

마일리지가 마이너스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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