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천유주 / 창비 
세상에 혼자인 것 같은 날
누구에게나 세상에 나 혼자인 듯한 날이 있다.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고, 나만 빼고 모두들 즐거운 것 같은 날. 아이는 혼자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이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발걸음이 ‘터벅터벅’ 무겁다. 그리고 아이는 화단 계단에 앉는다.



서로 꼭 껴안아!
마이크 스미스 / 사파리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층 버스> 마이크 스미스의 프리 허그 플랩북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층 버스> 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마이크 스미스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으로, 서로를 꼭 껴안아 주는 것의 놀라운 힘을 익살스러우면서도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어느 날 아침, 시무룩한 데이지 앞에 자신을 아주아주 커다랗다고 소개하는 껴안아가 나타난다. 하지만 데이지 눈에 껴안아는 커다랗기는커녕 아주 보잘것없어 보였다.



한국사 사전 - 전3권
김한종 외 / 책과함께어린이 
초등 한국사를 완벽하게 공부하는 방법!
<한국사 편지>와 함께 보는 어린이 역사 필독서. 역사 교육학자,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 어린이와 청소년의 역사 공부에 무엇이 필요한지 제일 잘 아는 이들이 모여 함께 만든 어린이 한국사 사전이다. 역사 공부에 꼭 필요한 용어들을 골라 표제어로 선정하고 갈래에 맞게 나눈 뒤 글로 설명했다. 역사적인 사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그림도 함께 실었다. 최근의 한국사 연구 성과를 반영하여 어린이를 지도하는 교사나 학부모가 활용하는 데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나무에서 떨어진 뜻밖의 선물
샤론 크리치 / 책과콩나무 
뜻밖의 행운? 뜻밖의 불행? 세상에 그냥 존재하는 일은 없다!
뉴베리 상 2회 수상, 카네기 상 수상 작가 샤론 크리치의 거미줄처럼 이어진 인연과 우정, 복수와 용서에 대한 환상적인 이야기이다. 샤론 크리치는 미국과 영국의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인 뉴베리 상과 카네기 상을 모두 받은 작가답게, 완전히 다른 두 세상을 하나로 엮으며 우연과 인연, 미스터리한 소년 핀을 둘러싼 소녀들 사이의 질투와 우정, 복수와 용서를 그려낸다. 바다 건너와 블랙버드 트리를 오가는 복잡한 구조임에도 이야기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은, 시적인 언어와 아름다운 문체 덕분일 것이다.



나의 첫 삼국지 1
이광익 그림.나관중 원작 / 조선북스 
인물의 속마음으로 보는 재미있는 삼국지
동양을 대표하는 고전 <삼국지>를 초등학생을 위해 새롭게 펴냈다. 등장인물들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말풍선을 본문 곳곳에 넣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글을 읽도록 한 것이 눈에 띄는 특징. 또 이와 관련된 글을 각 장 말미에 넣어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역사적 배경, 인물에 대한 평가 등 배경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소설과 다른 역사적 사실, 사진 자료 등을 함께 실어 이야기도 읽고 역사 공부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신 출산 수업
하이디 머코프 / 다산북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임신.출산의 바이블!
미국 판매 2천만 부! 임신부 10명 중 9명 이상(93%)이 선택한 책. 임신 계획 단계부터 산후 조리 기간까지 예비 엄마 아빠가 되기 위한 모든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임신 안내서. 주 단위로 아기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고, 임신 기간 동안의 라이프스타일, 산전 검사, 쌍둥이 임신 등, 임신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항들을 각 장마다 완벽하게 설명했다. 또, 임신 전 준비부터, 임신 후 출산과 산후조리까지! 임신의 전 과정에서 일어나는 몸의 변화, 감정의 기복 등 모든 상황을 총망라했다.

















2011년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화제 속에 연재된 웹툰 <지킬박사는 하이드씨>는 최근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이중인격’, ‘다중인격’ 등을 다룬 드라마나 소설, 만화 속에서 단연 오리지널리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원작 웹툰이 드라마 방영과 함께 동시 출간되어 드라마와 원작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매우 크다. 같은 점이 있다면, 현빈과 한지민이 원작 <지킬 박사는 하이드 씨>의 남자 주인공 지질&하이두, 여자 주인공 한그루가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싱크로율이 100퍼센트 일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만화 속 주인공인 ‘낮에는 까칠한 베스트셀러 작가 지길, 밤에는 정체 모를 훈남 하이드’가 드라마에서는 ‘재력과 능력을 갖춘 테마파크 이사지만 나쁜 남자 구서진, 이타적이며 배려심 착한 남자 로빈’으로 주인공의 직업이 바뀌었다. 

한편, 원작 웹툰에서 지질과 하이두 중 주인격이 누구인지 모르고, 한그루의 선택을 받은 인격이 살아남는데 끝까지 누가 선택될지 모르는 독특과 설정과 독자들을 열광하게 했던 반전 결말이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제 드라마 '하이드지킬나'는 완전 흥미진진!ㅋㅋ
드디어 로빈과 구서진 두사람의 과거가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하네요,
그들에겐 어떤 어린시절이 있었길래 두 성격이 나뉘어 활동하게 되었는지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가 더 기대되네요, 
그런데 어쨌거나 두 사람이 아닌 한사람이라는 사실!
그런데도 둘은 각자 두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다행인것은 두 사람 다 한여자를 좋아하고 
그 한여자 또한 둘에게 하나 둘인거 같은 한 사람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
두사람인지 한사람인지,,, 
아구 복잡복잡하지만 점점 더 흥미로워지는 드라마와 
서로 누가 주인인지 몰라서 한그루라는 여자의 선택을 받는 자가 살아남기로 한 
좀 다른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 원작 만화 1권을 보고 나니 2권 3권이 읽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
조만간 지를지도 몰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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