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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신뢰 - 흔들리지 않는 삶의 태도 (영한대역)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신솔잎 옮김 / 마음시선 / 2026년 2월
평점 :
"불안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먼저 쌓아야 할 것은 자기 신뢰다!"
한참 정신없고 바쁠 때, 잠시 짬을 내어 이 책을 읽어놓고는 한숨 돌린 이제서야 서평을 쓴다. 그런데 그 바쁜 와중에도 이 책에서 저자가 이야기한 핵심만큼은 계속 마음에 남아 나를 계속 활활 타오르게 만들었다.
어쩌면 그때 가장 나에게 필요한 것이 '자기 신뢰'였기 때문일 수도 있고, 아니면 여러 일을 겪으면서 나의 무의식중에 자연스럽게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신뢰'라는 생각이 자리해서였을 수도 있다.
어떤 이유로든, 나는 이제는 남보다, 외부의 인식이나 상황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 즉 '자기 신뢰'라고 믿는다. 그리고 그것만이 진짜 나를 살게 하고, 또 내 삶의 중심을 제대로 세워주는 핵심 축이라고 생각한다.
한참 내가 약해져 있을 때, 급박한 상황일 때 남의 말을 들어보기도 하고, 그대로 실천도 해봤는데 결국 더 안 좋은 상황을 맞닥뜨리는 것을 보면서 역시 나만큼 나를 잘 아는 사람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삶의 서사는 직접 겪어온 내가 가장 잘 알고, 또 그렇기에 내가 듣고 느끼는 내면의 소리는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되는 말이라는 것 또한 다시 한번 느꼈다.
이 책을 읽기 이미 몇 년 전 큰일을 여러 번 겪으면서 스스로 그 사실을 깨달았고, 그리고 그런 나의 내면의 직관을 따라가면 결국 스스로 후회하는 일이 적어진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어쩌면 이 책이 말하는 핵심 이야기가 더 크게 와닿았는지도 모르겠다.
여전히 나는 내가 사는 삶, 삶의 방식, 방향 등을 두고 외부의 많은 사람들은 다른 목소리를 낸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인생을 살아보지 않은 그들의 의견일 뿐이고, 나는 나의 삶을 살아보지 않은 그들의 의견이나 사회적 동조에 더 이상 휘둘릴 생각이 없다.
그래서 이 책에서 주장하는 다음 두 가지 말을 깊이 신뢰하고 또 공감한다.
1. 자기 내면의 직관을 신뢰하라
2. 사회적 동조를 거부하라
한 번뿐인 인생을 위대하게, 만족감 있게 살고 싶다면, 일단 외부가 아닌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먼저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그리고 그것은 아마도 내 스스로 내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첫걸음이자 첫 용기가 아닐까 한다.
사실 책 소개나 전반적인 책 내용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다소 딱딱하게 느껴져 철학적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이것을 조금 부드럽게 풀어보면 결국 '스스로를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살다 보면 너무 많은 정보에 노출되고, 외부환경에 휩쓸리면서 정작 나는 잃어버리고, 외부(사회나 조직 등)에 동조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것에 대해 저자는 경고하며, 우리가 위대한 인물이라 추앙하는 이들 역시 결국 자기 신뢰를 실천한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다음 몇 가지를 강하게 강조하는데,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 신뢰(타인의 판단보다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신뢰해야 한다)
▶둘째, 비순응(사회적 기대나 관습에 맹목적으로 따르지 말 것)
▶셋째, 개인의 직관(진리는 외부 권위보다 개인의 직관에서 발견된다)
▶넷째, 일관성에 대한 집착 비판(어제의 생각에 얽매일 필요 없으며 성장에 따라 생각이 바뀌는 것은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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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으로 다가온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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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목소리야 누구에게나 친숙하겠으나, 모세와 플라톤, 밀턴의 가장 위대한 공적은 책과 전통을 무시했다는 데, 다른 이들의 말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는 데 있다. 인간은 음유시인들과 현자들이 하늘을 향해 비추는 빛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 번뜩 스치고 지나가는 내면의 빛을 감지하고 관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어떠한 생각이 자신 안에서 생겨났다는 이유로 그 생각을 묵살하곤 한다.
11~13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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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현실을 꿰뚫는 말이다. 우리는 언젠가부터 외부의 어떤 말이나 교훈에 대해서는 알차게 받아들이면서 정작 자신 내면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묵살하고 덮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친숙한 만큼 더 존중해 주고 더 가까이 들어주는 습관을 들여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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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간 안에는 본질적으로 새로운 힘이 자리하고 있고,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는 본인만 아는 것이며 이 또한 직접 시도해 보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다.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얼굴과 특징, 사실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미 우리 안에 어떠한 균형 잡힌 화합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무엇도 기억에 깊이 새겨질 수 없다.
17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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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단 눈앞에 보이는 것들을 위주로 생각하고, 그 화려한 면면에 시선이 빼앗겨 정작 중요한 내면을 들여다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는 나라는 인간 안에 본질적으로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 또 무엇을 직접 할 수 있는지를 먼저 찾아보자. 누구도 시도해 보기 전까지는 내 안에 어떤 위대한 힘이 숨어있는지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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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홀로 있을 때 이런 목소리를 듣지만, 세상에 발을 내디디면 그 목소리는 희미해지다 어느새 사라지고 만다. 사회라는 것은 그 구성원이 자주성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음모를 꾸민다.
(...)
이곳에서 가장 요구되는 미덕은 순응이다. 자기 신뢰는 혐오된다. 사회는 실재적인 것들과 창의적인 사람들을 싫어하고 명목과 관습을 중요시한다.
진정한 인간이 되고자 한다면 순응하지 않을 줄 알아야 한다.
(...)
결국 자신의 진실한 마음 외에 성스러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 스스로를 인정한다면 세상의 지지를 받게 될 것이다.
25~27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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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강한 어투로 기재되어 있지만, 결국 이 문장에서 말하는 핵심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외부(사회)에 순응하기보다는, 스스로의 마음을 따르는 것이 맞다는 주장이다.
곰곰이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그 말이 너무 또 맞는 말이라 반박하기 어려운데, 사회나 회사, 조직 등에 들어가 보면 결국 한 개인의 개성이나 창의성은 보통 조용히 눌러두기를 원하고, 대신 그 자리는 조직의 룰이 채워지길 원한다.
그래서 실제로 우리는 정해진 시간, 정해진 업무를 하느라 나의 창의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서 만약 나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튀는 사람, 유난한 사람으로 취급되어 사회나 조직에서 배척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부분에 일침을 가하는 문장이라 할 수 있겠다.
반면, 마지막 문장을 통해서 그럼에도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는 삶을 산다면 오히려 세상으로부터 지지와 인정을 받게 될 거라고 이야기한다.
요즘 유튜브들 중 몇몇의 삶이 그런 것들 대변하는 게 아닐까 문득 그런 생각을 해본다. 누가 뭐라고 해도 흔들리지 않는 삶. 그랬기에 지금에 와서는 이렇게 사람들에게 인정도 받고, 스스로의 삶을 즐기며 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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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 관습을 거부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당신의 에너지를 분산시키기 때문이다. 그것은 당신의 시간을 앗아가고 당신만의 고유한 특징을 흐릿하게 만든다.
41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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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단순히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밀어붙이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우리가 그래야만 하는 이유도 세세히 알려준다.
그중 하나를 살펴보면, 바로 당신의 에너지를 분산시키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한정된 자원과 한정된 시간을 살아가는 인간이다. 그렇기에 쓸데없는 곳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면 정작 진짜 필요한 곳에는 힘을 다할 수 없다.
뒤늦게 무엇을 해보고 싶다거나, 나답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도 앞에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면 후반부에 우리는 동력을 상실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더 늦기 전에 저자가 제안하는 대로 의미 없는 관습이나 일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지 않기를 바란다. 이 부분은 실제로 번아웃을 한 번쯤 겪어봤을 3040세대들은 쉽게 공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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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왜 계속해서 뒤를 돌아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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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있었던 과거를 기억하는 일에서조차 당신의 기억에만 의지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천 개의 눈을 지닌 현재의 시각으로 과거를 평가하고, 매일을 새롭게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지혜롭다.
51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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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말은, 과거에 머물러 있지 말라는 뜻이다. 과거를 돌아보는 일조차 과거의 시선이 아닌, 지금의 시선에서 다시 바라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매일을 새로운 눈으로 보라는 말이다.
어찌 보면 우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이것은 꼭 필요한 태도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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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행동하라. 그렇게 당신이 홀로 행동해온 과거가 지금의 당신을 정당화할 것이다. 위대함은 미래에 호소한다. 오늘 옳은 일을 하고 타인의 눈을 신경 쓰지 않는 힘이 있다는 것은 과거 그만큼 내가 옳은 일을 해왔기에 현재의 나를 지켜낼 수 있다는 뜻이다. 무엇이든 지금 옳은 행동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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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성은 누적되는 것이다. 과거에 행한 모든 미덕들이 쌓여 품성을 만든다.
59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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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는 결국 과거부터 지금까지 내가 매일 쌓아온 행동과 품성 위에서 만들어진다. 그러니 당당하고 떳떳하게 매일을 살아라.
남 눈치 보며 허울뿐인 삶을 사는 것은 결코 내가 나일 수 없다. 그곳에서는 나의 위대함이 쌓일 수 없다. 그러니 타인을 신경 쓰기 보다 내가 옳다고 믿는 삶, 내가 당당한 삶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라.
거기에 나의 현재와 미래를 지켜줄 힘이 있다. 당장은 힘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먼 길을 지나 뒤를 돌아봤을 때, 그것은 정당함으로, 떳떳함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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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너무도 오랫동안 자기 자신에게서 눈길을 돌려 외부의 것들을 바라보았고, 그로 인해 종교와 학문, 정치 기관이 우리의 재물을 지켜주리라 생각했다. 그렇기에 이러한 대상들이 공격을 받으면 자신의 재물을 향한 공격처럼 느끼고 분노했다.
159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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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이 아닌 것을 탐하고 그것을 내 것이라 여겼기에, 우리는 그것들에 흠집이 나는 순간 마치 내가 상처받고 공격받은 것처럼 느끼며 분노해왔던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허상이다. 내 것이 아닌, 내가 소중하다고 착각했던 외부의 것들일 뿐이다. 이제는 정말 소중한 내 것의 가치를 알아보고, 그 진짜에 투자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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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자신 외에는 그 무엇도 당신에게 평화를 안겨주지 못한다. 내면의 원칙이 승리를 거두는 것 외에는 무엇도 당신에게 평화를 주지 못한다.
169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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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이 의미를 깨닫는 순간이 반드시 온다. 그게 일찍 청년기에 올 수도 있고, 퇴임 후 중년기 이후에 찾아올 수도 있다.
내면의 평화, 진짜 내가 원했던 삶이란 결국 돈이나 외부의 어떤 것이 아닌 내부에 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이미 내 안에 자리하고 있었음을 깨닫는 순간 더 큰 공허함과 허탈함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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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게 스스로를 믿지 못해서가 아니라, 너무 많은 기준을 동시에 들여다보기 때문에 흔들립니다. 나의 생각이 분명히 있었음에도, 그 생각이 틀릴지 모른다는 불안이 먼저 앞설 때가 있습니다. 그 불안은 종종 타인의 시선에서 시작됩니다.
무언가를 선택하려는 순간, '이게 정말 나다운 선택일까?'보다 '이 선택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볼까?'를 먼저 떠올리는 때가 있습니다. 그 순간, 우리는 조금씩 자기 자신에게서 멀어집니다. 자기 신뢰는 사라진 것이 아니라, 잠시 뒤로 밀려났을 뿐입니다.
에머슨은 사회가 개인에게 끊임없이 순응을 요구한다고 말합니다. 튀지 말 것, 바꾸지 말 것, 이미 검증된 길을 따를 것. 그 요구는 안전해 보이지만, 그 안에서 우리는 점점 자신의 목소리를 잃어갑니다. 처음에는 작은 타협이었을지 모르지만, 그 타협이 반복될수록 나는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지조차 흐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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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믿는다는 것은 늘 옳은 선택을 한다는 뜻이 아니라 흔들리는 순간에도 다시 나에게로 돌아올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이 글을 읽는 지금 이 순간, 당신이 조금 흔들리고 있다면 그것은 자기신뢰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직 당신 안에 자신을 믿는 힘이 살아 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릅니다. 이 책을 덮는 순간, 당신이 가장 먼저 믿어야 할 사람이 바로 당신 자신임을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174~175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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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어쩌면 가장 부드럽게 풀어낸 문장이 바로 이 부분이 아닐까 한다. 에머슨의 자기 신뢰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은 결국 '나를 잃어버리지 말라'는 강한 메시지를 함축하고 있는 것이다.
살다 보면 여러 이유로 나를 등한시하고, 다른 기준이나 상황들을 먼저 살펴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면 결국 작은 타협이 전체의 나를 덜어내는 상황이 될 수 있다.
그것이 무한 반복되다 보면, 결국 나라는 사람이란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지조차 분별할 수 없을 만큼 흐려지는 때가 온다. 그러기 전에 이 책은 미리 한번 멈춰서 지금 시대에 '자기 신뢰'가 왜 필요한지를 살펴보자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스스로를 믿는 힘이 있다면, 잠시 돌아가거나 잘못 들어선 길조차 자기 경험으로 체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남이 시켜서 한 일, 나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한 일에서는 이런 긍정적 감정보다는 실패나 부정적 감정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내 삶을 살아가는 만큼,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왜 하는지에 대한 확신만 가지고 있다면 아마 당신의 삶은 평화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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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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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어휘나 문장력에 있어 다소 딱딱하거나 거부감이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읽다 보면 이 책의 저자인 에머슨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곧 파악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3040뿐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꽤 공감 가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흔들리지 않는 삶, 공허하지 않은 삶, 내가 원하는 삶을 이어간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기에 더 그렇게 느낄 것이다.
하지만 핵심은 하나다. 바로 '자기 신뢰'. 나를 믿는 것 거기에서부터 우리 삶을 이어나가야 한다.
좌측에는 원문이, 오른쪽에는 한글로 집필되어 있어도 책 두께가 그다지 두껍지 않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니 만약 내 삶의 방향성을 찾고 있거나, 내가 나다운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한 번쯤 펼쳐보기를 바란다.
특히 요즘처럼 정보가 홍수처럼 밀려나오는 상황에서는 더 핵심을 파고드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무엇을 놓고, 무엇을 잡고 갈지 이 책을 통해 체크해 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