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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비 디자인

 

무언가를 계속 만들고 고치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런 책이 무척 반갑다. 쓸모없어 보이는 것들을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시키는 아이디어들이 가득한 이 책이 궁금하다.

 

 

 

 

 

 

 

 

 

 

 

 차없이 떠나는 주말여행 코스북

 

운전면허는 있지만, 운전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운전을 하면 돌아다니는 시간이 확실히 단축되고, 몸이 편하다. 그러나 아기자기하게 여행하는 맛은 좀 떨어진다. 몸이 좀 피곤하더라도 차 없이 여행을 다녀보는 것도 꽤나 재미있을 듯. 그러나 어떻게 다녀야 할지 막막할 때, 이 책을 보면 되겠다.

 

 

 

 

 

 

 

 집의 도감

 

나는 전공을 건축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집에 관심이 많다. 특히 작은 공간을 최적으로 활용해서 꾸민 집들을 구경하는 것은 무척 재미있다. 언젠가는 이런 이미지들이 내가 만들 집에 그대로 적용되지 않을까 싶다,

 

 

 

 

 

 

 

 

 꾹 눌러 내 몸을 살리는 세 손가락 지압혈

 

평소에 마사지 같은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마사지를 받는 비용은 비싸다. 그래서 내 스스로 하는 마사지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궁금했다. 이 책은 비교적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재미있을 것 같다.

 

 

 

 

 

 

 

 

 아름다움에 병든 자

 

인도는 무척 위험한 곳이라고는 하지만, 여행기를 쓴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다. 과연 무엇 때문에 인도에 많은 사람들이 빠져드는 것일까? 이 책을 통해 인도의 아름다움을 좀 더 알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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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위로 - 삶을 바꾸는 나만의 집
소린 밸브스 지음, 윤서인 옮김 / 문예출판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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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냥 단순하게 집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소박한 표지가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하게 만드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집안 정리를 통해서 자신의 삶을 바꾸는 기적을 만들어낸다. 이 일에 있어서 전문가인 저자는 이미 그러한 경험들을 여러차례 했고, 그녀의 고객들도 집안 정리를 하고 나서 생활에 많은 변화를 겪었다. 나도 평소에 집안에 쌓여있는 물건들 정리하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좀 더 체계적인 정리방법을 통해서 나의 삶이 바뀔 수 있다는 말이 굉장히 솔깃했다. 매일 집안 정리를 한다고 해도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심각하게 많은 것들을 바꾸어야 한다. 단순히 깨끗하게 쓸고 닦는 일 뿐만이 아니라 나의 삶의 바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일이 집안 정리의 핵심이다.
 
우리나라 사람이나 미국 사람 모두 항상 쓰는 물건 외에 쓰지 않는 물건들을 그저 보관만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나중에 생각해보면 앞으로도 쓰일 일이 없는 물건들인데, 단순히 아까워서라든지, 귀찮아서 그냥 집안에 두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물건들이 하나둘씩 쌓이다보면 나중에는 집이 사람이 사는 생활의 장소가 아닌, 물건을 위한 보관의 장소가 되어 버린다. 저자는 집안의 모든 물건들을 모아두고 과연 나에게 필요한 물건들인지 평가를 우선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앞으로 필요가 없거나 나에게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물건들은 버리거나 재활용하여 처분한다. 나같은 경우에는 더이상 쓰지 않는 물건들 중 상태가 좋은 것은 플리마켓을 통해 저렴하게 처분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후에는 집안에 자신의 꿈을 이룰 장소를 마련해야 한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자신의 관심사 및 앞으로의 꿈을 제대로 알아야 나의 집에 어떤 공간이 필요할지 알 수 있다. 드림보드를 만드는 작업은 간단하다. 우선 다양한 잡지와 신문 등 여러 자료가 필요하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사진이나 그림, 글 등을 모아두고 커다란 보드나 바인더 등에 모아서 붙이는 것이다. 이 작업이 단순해보이지만, 계속 하다보면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보인다. 이런 일련의 작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발견했다면 이제 집안에 그 꿈을 실현할 공간을 만드는 일만 남았다.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작업하기 편한 책상이 필요할 것이고, 목공일을 좋아한다면 해당 작업을 할 수 있는 별도의 작업실이 필요할 터이다. 집은 이 세상에서 가장 편하게 쉬고 창조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직접 그런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무엇을 잘 했고, 앞으로 무엇을 더 잘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정리방법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집안 정리를 통해 인생을 바꾸는 방법을 알려주는 마법의 책이다. 이 책에 나와있는 좀 더 편하고 쾌적한 나의 공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이루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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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기회의 대이동 - 미래는 누구의 것인가
최윤식.김건주 지음 / 김영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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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류의 미래 예측서를 보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지 실감하게 된다. 성장하기는 커녕, 쇠퇴하고 있는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하면 좀 더 변화의 최첨단에 설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나는 그리 주목받기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다만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고 적당히 가고 싶을 따름이다. 이 책의 저자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변화들이 엄청나며, 여기에 편승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도태될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는데, 빠르게 변화하는 IT분야를 비롯한 몇몇 분야를 제외하고는 아직까지도 전통적인 가치들과 기술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물론 이 책에서 말하는 것도 지금 당장 이런 분야들이 망한다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몇십년 후에 역사의 그늘로 사라질 것이라는 사실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확실히 사회는 예전보다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내가 그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면 두 가지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다. 첫번째는 모든 정보나 사회와 단절된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경우, 그리고 두번째는 이미 그 사회의 변화에 편승해있기 때문에 미처 그 흐름을 느낄 새도 없는 경우이다. 후자의 경우에는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지금 이순간에도 자전과 공전을 계속하고 있는데, 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그런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사실 이 책에 있는 내용이 이와 비슷한 종류의 책들과 비교했을 때, 그리 특별한 내용이 있지는 않다. 그러나 조금 다른 점이라고 하면 이렇게 바뀌는 시대에 성공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할지 나름대로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모든 조건을 다 갖춘 인재라면 이미 못 이룰 것이 없을 듯 한데, 아마 이런 인재가 되기 위한 사람들을 위하여 쓴 글임에는 틀림없다.
 
이미 대충은 예상했겠지만, 인문학적 감수성을 가진 사회적 관계가 좋은 인재가 주목받는다. 앞에서는 언어능력이 크게 필요없다고 했었는데, 어차피 사람들간의 관계는 언어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기본적인 언어능력은 필수 조건이다. 그리고 기술에 대한 적응력도 빨라야 한다. 미래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은 이미 그려져있는데, 아직 사회에 나가지 않았거나 좀 더 자신을 특출나게 개발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한번 참고해볼만한 글이다. 그러나 어느정도 사회생활을 하고 자신의 전문분야가 정리된 사람이라면 이런 보편적인 가치를 개발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집중하는 것이 좀 더 성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사실 모든 사람이 혁신에 관련된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분명히 전통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도 미래 사회에서는 새로운 포지셔닝을 하게 된다. 다만 개성없는 대량생산의 시대가 저물어가는 것만은 분명하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일어날 시대적 흐름을 읽고, 그 흐름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그 과정 속에서 좀 더 발전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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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불교 - 개정판, 2천5백년 불교사와 불교사상을 한눈에 그림으로 읽는다 하룻밤 시리즈
소운 스님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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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불교신자이기는 하지만, 정작 불교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별로 없다. 불교에 대한 지식이라고는 보통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인도에서 생겨난 종교로 붓다, 싯다르타가 만들어낸 종교라는 것만 알고 있는 정도이다. 붓다의 제자들이 조금씩 그 사상을 넓혀가면서 이제는 전 세계적인 종교로 자리잡았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불교를 믿었고, 내가 성장해서도 종교를 바꾸지 않은 이유는 불교가 가지고 있는 평화롭고 조화로운 사상 때문이다. 물론 모든 종교들이 평화를 추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불교로 인해 일어난 전쟁은 없었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집착하지 않는 종교의 성격이 현대사회에서 많은 것으로 머리가 아픈 현대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종교가 아닐까 싶다. 타 종교를 비판하고자 하는 의도는 아니지만, 기독교나 가톨릭, 이슬람교는 자세히 알지는 못하나 이 종교들로 인해 아직도 많은 곳에서 크고 작은 싸움이 일어난다. 아무리 해당 종교의 지도자가 그만 전쟁을 하라고 해도 멈추지 않는 것을 보면 뭔가 다른 종교적인 신념이 있는 듯 하다.
 
이 책은 불교의 역사와 기본 사상에 대해 굉장히 깔끔하게 한 권의 책으로 잘 정리해놓았다. 불교의 전체적인 모습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대별로 여러가지 표와 도표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실 불교가 기본적으로 추구하는 사상은 어렵지 않지만, 지금 잘 쓰이지 않는 단어와 용어, 그리고 철학적인 개념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이해하기가 만만치 않은 종교이다. 나만 해도 성장하면서 주변에서 얻어 들은 것만 해도 여러가지인데, 아직까지도 불교의 전체적인 크기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이니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사상의 깊이를 더해온 불교라는 종교는 학문적으로도 흥미롭다. 물론 그 많은 내용들을 한 권의 책에 정리하려고 하니, 깊이있는 이야기는 하기 어렵고 대강 큰 줄기만 잡고 간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각 시대별로 있었을 재미있는 에피소드라든지, 사건 사고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실려있지 않다. 조금 무미건조하기는 하지만, 아마 한정된 지면상 어쩔 수 없었던 구성이라고 보여진다.
 
불교의 모든 것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 전체를 한 번에 통독하는 것도 괜찮다. 그러나 한 번에 다 읽기가 버겁다면 자신이 관심있는 챕터만 따로 먼저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인도불교, 중국불교, 한국불교, 일본불교 그리고 불교에서 다루고 있는 사상들에 대해서 조금씩 정리해놓았다.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들만 먼저 읽어보다보면 불교에 대한 상식이 조금씩 쌓여가는 것을 체득할 수 있을 터이다. 나는 한국불교의 역사와 천태사상 부분을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물론 여기에 쓰여있는 용어들이 한자어가 많아서 빠른 속도로 읽는데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비교적 읽기 쉽게 편집되어 있고, 조금만 집중해서 읽으면 그리 어렵지 않을 정도의 난이도라 무난하게 읽을 수 있었다. 불교에 대해 관심이 많더라도 하룻밤만에 이 책을 뚝딱 읽을 수는 없다. 다만 그정도로 쉽게 설명하고자 저자가 노력했다는 사실 정도만 인정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불교의 전반적인 역사와 사상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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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PD의 여행수다 - 세계로 가는 여행 뒷담화
탁재형 외 지음 / 김영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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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조금 특이하다. 어떤 지역에 대한 가이드북도 아니고, 한 사람이 여행을 하면서 쓴 에세이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그냥 친구들끼리 나누었던 대화를 글로 옮긴 것이라고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할 듯 싶다. 처음에 이 책을 보았을 때 과연 이런 책이 재미있을까 싶었는데, 차츰 책을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이들이 떠났던 여행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친구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정말 재미있는 여행 다녀온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랄까. 아무튼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아무리 위험한 나라라고 해도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다는 충동에 빠진다. 그리고 내가 가봤던 나라 이야기를 읽을 때는 이런 일도 있을 수 있구나라는 동질감 내지 새로운 발견도 하게되고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보고 싶은 나라는 인도이다. 어릴 때는 종교적인 신비로움이 가득한 나라라서 꼭 가보고 싶었지만 나중에 인도가 그렇게 위험한 곳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조금 머뭇거렸었는데, 본인만 조심한다면 인도도 그리 나쁜 곳은 아닐 듯 싶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도여행 게스트는 여자인데, 남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했었다고 한다. 혼자 가기에는 어려운 나라지만 좋은 친구와 함께 간다면 분명히 인도도 가 볼만한 곳이다. 그리고 영국에 대해 쓴 파트를 읽어보았을 때, 영국이 이렇게 살기 어려운 나라인지 처음 알았다. 예전에 여행차 영국을 갔던 기억이 있는데,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 유산 덕분에 굉장히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던 나라인데, 실제로 사는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현대 문명과 동떨어져 있는 곳일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에 대한 좋은 인상이 있는 것은 영국이 가지고 있는 문화의 힘이 아닐까 싶다.
 
이 외에도 이 책에는 많은 나라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겪은 진짜 여행 이야기가 담겨있다. 뛰어난 글솜씨가 아닌 걸출한 입담으로 독자들을 무섭게 끌어당기는 저자들의 능력이 새삼 대단하게 여겨진다. 아이튠즈 팟캐스트에서 방송했던 이야기라는데, 나는 아이폰 유저가 아니라서 아직 들어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 글만 읽어봐도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다. 재미난 글과 함께 여행지의 멋들어진 사진, 익살스러운 편집 등 모든 것이 어우러져 개성 강한 책 한 권이 만들어졌다.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에 중독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좋아할 만한 책이다. 답답한 일상이 조금 지루하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에게 그 곳에 직접 가지 않아도 마치 진짜 다녀온 것 마냥 간접적인 즐거움을 가득 안겨주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일상의 위로를 받길 바란다. 그리고 또 누가 아는가. 이 책이 발단이 되서 무작정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생길지. 그만큼 여행에 대한 즐거움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책임에는 틀림없다. 이들의 여행수다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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