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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정말 재미있는 책들이 많아서 한참 고민했습니다.
집짓기 바이블
나중에 나이가 들면 전원에 작은 땅 하나 사서 나만의 집을 짓고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어떻게 집을 짓는지 미리 알아두는 것도 필요하겠죠. 이 바이블을 통해 집에 대한 간단한 개념을 정리해두고 싶어요.
룩 앳 슈즈
은근히 구두에 관심이 많은 여자입니다. 아무래도 패션의 완성은 구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런데 패셔너블하면서 예쁜 구두는 좀처럼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 구두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알고 싶어요.
태즈매니아
언젠가는 꼭 가보아야겠다고 생각한 여행지 중의 하나가 바로 호주입니다. 패키지보다는 자유 여행을 선호하는 저로서는 이 책이 무척이나 탐나더라구요. 호주에서 멋진 여행을 즐기는 법을 배우고 싶네요.
대니 서의 업사이클링
단순히 물건을 재활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물건의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링이라는 개념이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예전에 환경운동가로 한창 유명했던 대니 서가 새로운 책을 낸 것도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또 어떤 아이디어로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지 궁금하네요.
Park4의 자연미인법 39가지
예뻐지고 싶은 것은 여자들의 자연스러운 본능이랍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인위적인 아름다움보다 마치 원래 그런 양 자연 미인을 더욱 선호하는 터라, 어떻게 하면 예뻐질 수 있을지 무척이나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