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이 채 90분도 남지 않았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시간은 끊이지 않고 흐르는 것 뿐인데
거기에 경계를 지어 숫자를 붙이고 의미를 부여한다는 게 우스울 때가 있었구요
그래도 좋았던 일은 마음에 담고, 좋지 않았던 일은 뒤에 남겨두는 계기를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인위적으로라도 선을 그어 새로운 시작을 만드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그런 의미로 혹시 제가 본의 아니게 맘에 생채기가 나게 한 분이 계시다면 부디 너그러이..ㅎㅎ
새롭게 시작하는 2009년, 늘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08년 안녕
앗!! 그러고 보니 나 이제 꺾이는구나..!!
여자 나이는 크리스마스 케잌이라는데.. 아 슬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