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쓰고 싶은데,

미치도록 끄적이고 싶은데,

머릿속에 맴도는 말들을 모두 털어놓고 싶은데,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만 반복하다가

올 한 해도 이렇게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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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08-12-31 0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어제...어떤 페이퍼를 썼다가..그냥 지워버렸죠.
그럴 때가 있더군요.
2009년에도 새로운 구름들이 대기중에 있습니다.
혹시나 2008년에 신기루님의 맑은 하늘을 어둡게 가렸던 먹구름들이 있다면 털어비리고
새로운 구름을 맞으러 갑시다.^^

푸른신기루 2008-12-31 22:12   좋아요 0 | URL
쓰고는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ㅎㅎ
2009년의 새로운 구름을 기대해봅니다^-^
L.SHIN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