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oglyph Games는 루카스아츠를 통해 가을 출시 예정으로 제작중인 3D 전략 시뮬
레이션 게임 Star Wars : Empire at War의 새로운 동영상을 공개했다.

Star Wars : Empire at War

 

징하게도 우려먹지만,

징하게 매력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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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세계 신비의 순간6 - 생존을 위한 파괴
제2회 전국 바이오현미경사진전 당선작
2005년 11월 08일 | 글 | 이상엽 기자ㆍnarciso@donga.com |
 


임도선·서울보건대 치위생과 (입선)

세균을 잡아먹고 있는 면역세포가 아닐까. 토끼의 파치세포(odeontoclast)가 사람 치아의 상아질을 흡수하고 있는 모습. 사람의 치아를 1×1×3mm 크기의 막대 형태로 만들어 토끼 턱뼈에 이식한 다음 3주 뒤 뽑아내 관찰했다. 그러자 치아를 파괴하는 파치세포가 상아질을 제거하는 것이 관찰됐다. 전자현미경 배율 4000배로 찍은 작품.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인 상아질을 흡수하는 파치세포는 생존을 위해서라면 아무리 단단한 것도 파괴시켜 버릴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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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상대 첫 '표절' 소송
개그맨 김용씨 "<40살까지 못 해본 남자>, 내 책 표절했다"
텍스트만보기   김철관(3356605) 기자   
▲ 7일 오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개그맨 김용씨
ⓒ2005 김철관

개그맨 김용(40)씨가 영화 <40살까지 못해본 남자>가 지난 96년 자신이 출간한 <인간 한번만, 죽을 때까지 한번도 못한 남자> 책을 표절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할리우드 영화를 상대로 국내에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최근 국내 개봉중인 주드 아패토우 감독의 할리우드 영화 <40살까지 못 해본 남자>는 저작권 표절 시비에 휘말리게 됐다.

김용씨는 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아로마 카페에서 변호인이 지켜본 가운데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6년 자신이 쓴 <인간 한번만, 죽을 때까지 한번도 못한 남자>를 표절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내용중 여러 군데에서 유사성을 발견했고 덧붙였다.

그는 "영화 팸플릿에는 시나리오를 작업할 때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주인공과 같은 연령, 비슷한 경험조건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했다고 했지만, 이 말은 정확한 원작이 없다는 얘기"라며 "분명 제 작품을 표절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씨는 영화에 나오는 ▲최초 저주 장면부터 이름을 가지고 장난치는 이야기 ▲친구들 4명이 주인공의 총각 딱지를 떼기 위해 도와주는 모습 ▲구토하는 장면 ▲꿈을 이루는 듯했지만 상대가 게이인 이야기 등의 구체적 예를 들어가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내고 수차례 표절을 주장하고 있는데 UIP는 표절이 아니라는 말만 할 뿐 어떤 행동도 하지 않고 있다"며 "만약 그들이 떳떳했다면 나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표절의혹이 아니라 분명한 표절"이라며 "이건 국가 대 국가의 싸움이다, 금주 내로 영화 제작사인 유니버셜 픽처스, 배급사 UIP 코리아, 감독인 주드 아패토우, 주연배우 스티브 카렐을 상대로 형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이번 사안에 대해 지난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영화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종합법률사무소 장석의 이상동 변호사가 이 사건 담당 변호사로 나섰다.

한편 UIP코리아측은 8일 기자와 한 통화에서 "기자회견에 대해 할 말이 없다"며 "노코멘트"라고 답변했다.

 

 

 

 

저 책이 영문으로 미국에 출판됐다면, 표절 가능성이 좀 높아지겠구먼...

과연? 흐흐  

아니라면 우연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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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11-08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연같은디.... ^^;; 근데 저런 책도 있었군요.
 

도(構圖)란 미적 효과를 얻기 위해 여러 요소를 조화롭게 배치하는 구성의 요령을 말한다. 사진을 잘 찍으려면 구도를 잘 잡아야 하는데, 어떤 구도를 잡느냐에 따라서 사진이 주는 느낌을 살리거나 또는 죽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삼각형 구도


중심이 사진 아래쪽에 있어 안정감을 주는 삼각형이나 사다리꼴 형태를 지닌 구도. 꼭 좌우가 대칭되는 정삼각형 구조가 아니더라도 아래 변만 수평이라면 한쪽으로 꼭지점이 치우친 삼각형을 써도 된다.

■ 이등분 수평 구도


화면 한 가운데를 분할하는 수평구도로, 가장 안정적일 것 같지만 팽팽한 균형 탓에 오히려 긴장감을 조성해 불안정한 구도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의도적인 선택이 아니라면 가급적 피해야할 구도다.

■ 삼등분 수평 구도
 


황금분할에 가장 잘 맞는 구도로, 가장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1/3과 2/3 두 부분으로 화면을 나눠서 구성하는 방법으로, 각 1/3 지점에 (遠景), 중경(中境), 근경(近境)을 표현하는 방법이 있다.

■ 수평수직 구도


안정적인 수평선 위에 있는 수직선 때문에 안정적이면서 조금 동적인 느낌을 주는 구도다. 하지만 사진을 찍을 때 가까운 거리에 피사체가 있으면 수평수직을 동시에 맞출 수 없다. 이럴 때에는 수직을 무시하고 수평만을 맞춰 사진을 찍어야 수직만 맞춰 찍을 때보다 훨씬 안정감을 준다. @Bu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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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속까지 찍었다…80nm 단위로 촬영성공
2005년 11월 08일 | 글 | 이충환 기자ㆍcosmos@donga.com |
 

국내 연구진이 X선으로 사람의 머리카락 내부를 세상에서 가장 정밀하게 촬영했다.

포항공대 포항가속기연구소 윤화식(尹華植·51·사진) 박사팀은 “포항 방사광가속기에서 나오는 X선을 이용해 지름이 약 0.01cm인 머리카락의 단면을 자르지 않고 머리카락 내부를 80nm(나노미터·1nm는 10억 분의 1m) 단위로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미국이나 유럽의 가속기에서 얻은 결과보다 10배 이상 정밀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박사팀은 방사광가속기의 X선을 이용한 현미경 기술을 직접 개발하고 머리카락 내부 정밀촬영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영국의 국제학술지 ‘의학 및 생물학의 물리’ 2일자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포항공대 포항가속기연구소 윤화식 박사팀이 개발한 첨단 X선 현미경 기술로 찍은 사람의 머리카락. 양쪽이 머리카락의 가장자리, 가운데가 중심이다. 80nm 단위까지 촬영할 수 있다. 사진 제공 포항가속기연구소

윤 박사는 “X선 현미경 기술은 뼈나 피부처럼 살아 있는 생체의 내부를 볼 수 있다”며 “내년에는 50nm급 수준으로 더 정밀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반도체 내부의 극미세 결함을 찾아내는 비파괴 연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데다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 내부를 샅샅이 볼 수 있어 차세대 컴퓨터 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최신 펜티엄 4급 CPU는 선폭이 90n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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