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재밌다.
식인종들이 사는 섬에서의 탈출씬은 '성룡' 영화 같다. (마치 용형호제를 보는 듯)

이번 영화에서도 귀여운 악당, 죠니 뎁이 빛난다.
표정과 말투가 의뭉스럽고, 장난끼가 넘치는데, 너무 매력적이다.
내년에 개봉하는 3편에서도 보이는 것이 크라켄한테 먹히고도 '어떻게든' 살아남나보다.

시리즈를 위해서 그는 불사신이 된 것이다.

3편을 예고하는 엔딩이 엄청나게~! 부자연스러워서 마음에 안들지만,
인디아나 존스처럼 신나는 모험이 자극적이고 좋다.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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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11-12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이들이랑 재미나게 봤어요.. 3부 기다려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