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컷스로트 아일랜드' 같은 영화일 것 같아서 관심이 없었는데,
키이라 나이틀리가 나오는구나..
죠니뎁도 쌈박하게 나오고...
가장 놀랬던 것은
바르보사역이 제프리 러쉬 Geoffrey Rush 였다는 거...
누군지 전혀 몰랐다.
말투나 생김새나... 전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해적 역할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달빛만 받으면 해적들의 본모습이 드러나는 것도 마음에 든다.
엔딩이 영 아니지만...
오락영화로서는 볼만 했다.
이 영화가 4편까지 나올거라며? ㅡ..ㅡ; 오우 노우...
점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