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플룻의 사나이' (The Man with The Golden Flute) 로 불리는 '플룻의 제왕'  제임스 골웨이(1939~ Ireland)는 Classic Flutist에 안주하지 않는, 팝 재즈 및 각국의 가곡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국경을 넘나드는 다양하고 섬세한 크로스오버로 대중적인 사랑을 많이 받고있다. 나이 열살에 아일랜드 플룻 챔피언십 3개부문 수상의 천재성을 보인 그는 1969~75년 카라얀의 베르린 필 수석주자를 거쳐 솔로로 독립하여 성공했고, 존 덴버가 그의 아내를 위해 불렀다는 명곡 'Annie's Song'을 연주한 앨범이 1978년 빅히트하면서 각광을 받았다. 그래미와 아카데미 음악상도 수상한 그는 2001년 영국의 작위칭호를 얻었고, 같은 해에 내한공연을 가졌다.
현재 London Mozart  Players의 수석 객원지휘자
겸 플루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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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4-24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에 듣는 풀룻 소리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