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쿠와 우키요에, 그리고 에도 시절 - Art 020
마쓰오 바쇼 외 지음, 가츠시카 호쿠사이 외 그림, 김향 옮기고 엮음 / 다빈치 / 2006년 3월
장바구니담기


걸표지가 비단 느낌을 준다.

오래된 연못, 개구리 뛰어드는 젖은 물소리 - 바쇼


하이쿠와 우키요에의 조화...

타국의 그림에 담긴 정서 이해하기

한 권의 그림

문화의 힘

부담없이...

턱을 괸 여인처럼...

같이 봅시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6-03-22 1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리스 2006-03-26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고 싶기는 한데, 망설여 지는 책입니다. 흠흠..
그래서 다른 수를 내기로 했지요. ㅋ

라주미힌 2006-03-26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수? ㅋㅋㅋ 궁금해요..
글보다 그림이 많은 책이라 좀 비싼편이긴 하죠.


이런 추천사가 있네요..
추천사 : 신경림(시인)
일본의 전통 시의 하나인 하이쿠는 흔히 꿀벌에 비유된다.
꿀과 침을 함께 가지고 있어 읽으면 따끔하면서도 달콤하다는 것이다.
어떤 면에 있어 시의 특질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이미지즘 운동에도 큰 영향을 준 이런 하이쿠를 에도 시대의 풍속화인 우키요에 등 일본의 사회와 역사를 조감할 수 있는 그림들과 함께 읽는다면 그 뜻과 맛은 배가 될 터이다.
이 책의 장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

2006-03-26 12:3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