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성관계 사진 인터넷에 올려

아내와 성관계 장면을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개인병원 원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오늘 음란물 유포 혐의로 내과병원 원장 44살 서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씨는 지난해 4월 집에서 아내와 성관계하는 사진 5장을 모 인터넷 사이트에 한 달여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씨는 간호사 취업을 위해 자신의 병원에서 면접을 봤던 여성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사진을 올렸고 접속장소를 추적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사회] 이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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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2-21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헉.. 도봉경찰서;;;
집 근처에 그런 사람이 살고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