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지 않은 손님.

 

걸을 때마다 '내가 고무신을 신고 있나?'

너무 미끄럽다.

문어다리처럼 이리 휘어지고, 저리 휘어지고...

탭댄스를 추고, 개다리를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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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6-02-07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길은 다닐만 합니까? 길 다닐 엄두가 안 나는군요.

아영엄마 2006-02-07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눈 왔다! 아침에 눈 뜨고 창 밖을 보고 놀라서 한 마디 했어요. (일기예보도 안 보고 사나 봐..^^;;) 길은 미끄럽겠으나 아이들은 겨울가기 전에 눈놀이 한 번 더 하게 되서 신나하겠네요. 저는 빨래만 잔뜩 늘어나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