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사랑이 있었다.

 

 

 

 

걸표지의 그림과 색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사랑의 키워드 16가지로 동서양의 신화를 넘나드는데... 신화 읽는 재미가 좋다..

게다가 신화를 담은 그림이 두 세장마다 한 컷씩 있는데, 옛날 이야기 듣는 기분이 든다.



파올로 우첼로가 그린 <성 조지와 용>
조지는 지금 자기 상상의 지도에 몰입한 괴물을 해치우고 있다. 두 가지에 주목하라.
첫째, 조지가 꼬나잡은 창. 저것은 무시무시한 남근 아닌가? 내가 너보다 강한 힘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둘째, 미녀가 잡은 끈, 저 용은 사실은 괴물이 아니라, 그녀가 길들인 다른 남자라는 뜻이다.
(26p)

 

 

단점: 시인이 써서 그런지 의미 전달이 분명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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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6-02-07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 줄 알았으면 덥석 나꿔채는 건데...>.<;;

panda78 2006-02-07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찜해뒀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