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숙한 곳에서 늘 실수하는 본인...
나를 보는 시선들...
영정 또한 나를 주시한다.


향을 꽂는데 쪼그려 앉아서 꽂았다 ㅡ..ㅡ;
(다른 분들은 무릎을 꿇던데..)


두번 반을 절하는 건가, 방금 내가 몇번 절했지... 햇갈린다.
상주께 절 할때도 두번 반 해야하나...


상주께 '안녕하세요' 라고 했다.. 2년전 ㅡ..ㅡ;
목소리는 되도록 낭랑하게... 으흐.


 


인간을 압도하는 무엇인가가 날 피곤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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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06-01-22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숙하고 긴장된 자리라서 그런가봐요. 저도 퍼덕퍼덕거리다가 실수도 하고 그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