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논문을 자기가 모른다면 그게 자신의 논문일까.

자신의 논문이 조작됐다면 자신이 조작한거지 누구의 짓일까.

줄기세포 있다고 했다가, 원천기술은 있다고 했다가, 모든 것이 조작돘다고 하면 남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설사 모든 것을 몰랐다 하더라도, 저런 인간이 나중에 '사실'을 알게 되면 '양심선언'을 할 수는 있었을까.

자신에게 떨어졌던 이익과 명예만큼의 책임은 져야 하는게 아닐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이 사람 저 사람 물고 늘어지며 언론 플레이로 시간만 질질 끌 수 있었던 것은

아직도 그의 주둥이에 먹히는 사람들이 꽤 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정말로 흉폭한 입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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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6-01-10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쪼록 죄송할 따름입니다...

라주미힌 2006-01-10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마태우스님 왜 그러세욤... 뭔 잘못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