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책을 워낙 깨끗이(ㅡ.ㅡ) 보는 지라..
거의 새책이나 다름없는 것들이 썩어가는 것을 
차마 볼 수가 없어서
몇권을 중고책 판매 리스트에 올려놨는뎅...
방금 사간다는 메일이... 왔도다.

ㅎㅎㅎ.

이번에는 눈엣가시였던..
유시민의 책을 팔아치웠다는 것에 크다란 쾌감이 밀려온다.
북북 찢을려고 했다가 내용은 썩 나쁘지 않으니까 팔아먹자(ㅡ..ㅡ;)라고 내재적 합의를
이끌어낸 보람이 이제서야 빛을 보는구나..

 

근데 정말 택배비 빼고나면 남는게 없다.  ㅡ..ㅡ;
무료배송 업체들의 고뇌를 느낄 수 있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stella.K 2006-01-02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책 있으면 저도 좀 알아요. 누가 압니까? 저도 라주미힌님 책 사게될런지? 라주미힌님이 책을 싸게 파시면 착불로 보내주셔도 될텐데...^^

라주미힌 2006-01-02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께는 안팔아요... 그냥 드리면 드렸지..
(리스트는 공개안합니다 ㅋㅋㅋㅋㅋㅋ)

stella.K 2006-01-02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야요? 좋아하라는 거야요? 기대 같은은 아예 말라는 거야요? 우이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