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면 좋죠.. 어쩌면 좋죠..
그게 말이죠.. 그게 말이죠..

제가 며칠 전에 조카 선물 뭘로 해주면 좋을까...
집에서 말을 꺼낸 적이 있었는데,

아... 글쎄... 글쎄...

방금 퇴근하고 오니...
로드무비님이 주신 선물이 없어졌어요... ㅠㅠ;

회사에서 놀고 있는 사이에... 그만!!!!!
가택수색을 당했나봅니다.. (어머니한테 ㅡ..ㅡ;)

 '여기 조카 선물 사놨네..'하면서 갔다주셨나 봅니다 ㅡ..ㅡ; 으씨..
누르면 말도 하고, 팔도 움직이는 '그것'!!!! 을...

다행히 '치즈와 생쥐 뚜껑'은 생존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ps. 로드무비님 선물받고,

간밤의 꿈에
20년 전 제가 다니던 길을 걸었습니다. 게다가 별로 친하지 않던 친구 3명도 만났습니다. 헐~
정말 특별한 선물이네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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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12-23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그 놈을 조카 선물로 빼앗겼다고라?
혹시 마음에 안 들어서 자진납세한 것 아니고요?ㅎㅎ
모두가 팔자소관인 것을!
제 주인 찾아갔나 보네요.
마우스 앤 치즈 귀엽죠?
컵 뚜껑 외에 뭔 다른 좋은 용도는 없을지 궁리해 보셔요.^^

라주미힌 2005-12-23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도 못 찍었는데.... 로드무비님이 아량을 베푸시리라 믿습니다 ^^;;;;
아무래도 집에서 절 감시하는 듯.. 귀에도 도청장치가 있는 듯 하고...

컵투껑 외에도 다른 용도가 있나보죠? 오호~

숨은아이 2005-12-23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 부럽심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