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졸다가 차고까지 들어갈 뻔 했다..

동물적인 본능으로 눈이 뜨이길 망정이지.. 흠..

주위 사람들이 안 깨워 준다 ㅠㅠ

 

나는 다른 사람 깨우느냐?....  ㅎㅎㅎ 그때그때 달라요..

술취한 아저씨는 공익이 깨울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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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5-12-10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큰일 날 뻔했습니다. 졸지마세요.^^

라주미힌 2005-12-10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들어가본적 있는데.. 되게 분위기 신기해요...
청소하시는 아줌마는 나의 존재를 무시하고 청소만 해요... 눈도 안 마주치고,
운전사는... 빠른 걸음으로 지나가면서 '졸았어요?' 하고 휙 지나가는데.. ㅎㅎㅎ
전철 밖은 컴컴하고, 시멘트 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거대한 관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