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띠지에

'공익을 목표로 하는 사회라면 용서받을 일을 저지르기보다
용서하기가 더 쉬워서는 안 된다.'   
  - 홍세화

과연 용서의 한계란 무엇일까? 그것은 종교적이거나 세속적인 차원에서의 참회만으로도 가능한 것일까? 어떻게 해야 희생자들 각자가 과거와 화해하며, 그 과정에서 각자의 인간성과 윤리를 사수할 수 있을까?  - 서문 중에서...

 

앰 아이 블루 띠지에서는

' Are You Open-Minded? '

'자신이나 타인을 이해하려고 애쓰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서문 중에서

 

허...  좋은 책이란 느낌이...
역시 로드무비님은 책 고르시는 안목이 있으세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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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10-19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앰 아이 블루 오늘 저도 읽기 시작했는데요.
기대 이상으로 재밌습니다.
그리고 능청맞으시긴!
라주미힌 님이 찜하셔서 알라딘에 주문해 드린 책 아녀요!^^

라주미힌 2005-10-19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한동안 지하철 출퇴근이 즐거워질 것 같습니다.

비로그인 2005-10-20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축 또 감축 드리옵니다. 해바라기, 검색해 봤더니 '용서와 화해'를 주제로 다뤘더군요. 리뷰 기대하겠숨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