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한 운동을 견딘 이두박근과 삼두박근, 이렇게 망가진다?'

최근 해외 몇몇 블로그에서 사실이라고는 보기 힘든 ‘거대한 알통’을 가진 한 보디빌더의 사진이 소개되면서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웬만한 성인 남성의 허리 사이즈 두께의 알통을 자랑하는 보디빌더의 사진을 ‘합성’이 틀림없다는 주장을 펼쳤는데, 화제의 보디빌더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인 그렉 발렌틴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1960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발렌틴은 이미 보디빌딩닷컴 등 전문 매체는 물론 내셔널 인콰이어러 등의 잡지에 소개되었고, 각종 TV쇼에 출연한 경력의 유명 보디빌더로 알려졌는데, 그의 알통 둘레는 평상시에는 25인치, 운동 후에는 무려 27인치의 위용을 자랑한다.

크기 뿐 아니라 울퉁불퉁한 모습이 너무 '엽기적'이어서 '괴물 알통 맨' 또는 '에일리언 알통 맨'으로 불리는 발렌틴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신체 사이즈는 56(가슴)-30(허리)-27(알통)-32(허벅지).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5-10-11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어~ 영화 '아키라'에서 테츠오가 자기증식하는 듯한 장면을 보는 거 같아요. 이번엔 네오 도쿄가 아니라 네오 뉴욕이 파괴되는 건가..

라주미힌 2005-10-11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정말 볼품없는 근육...
세수는 제대로 할 수 있을런지... 항상 반판 입고 다녀야 하고..

2005-10-11 17:2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