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환타지 영화...
소설이 원작이라는데 원작을 읽지 않고서는 이해를 할 수 없는 장면들이 많다.

그래서 난해하다.
영화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정보부족!!!
전체적인 것이 문제가 아니라, 순간순간 중요한 흐름을 놓치게 한다.

선과 악, 빛과 어둠이라는 식상한 구도를 현대성으로 포장한 건데...
빛의 세력을 감시하는 Day watch와 어둠의 세력을 감시하는 Night watch 세력의 균형을 지킬 것인가,
운명적으로 균형을 깨는 절대자의 출현과 그의 행방이 과연 어찌 되는가 하는 내용.. 약간의 반전도 있다.

황금가지에서 출판한다니... 그때가서 보는게 나을 수도..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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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9-25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트릭스>포스터인 줄 알았어요. 판타지 영화군요. 제목 보니 동명의 스웨덴(?) 공포영화가 생각나요. 것두 <나인 와치>였는뎅.1. 5리터 토마토 쥬스같은 피를 이유없이 계속 내뿜는 할리우드 공포영화는 사절. 특히 <스크림>시리즈류..

라주미힌 2005-09-25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를 부어대는 영화도 계속 보면 덤덤해지던데요? ㅎㅎㅎ
스크림 처음 봤을때.. 내 배를 뭐가 막 쑤시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으흐

라주미힌 2005-09-25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웃기는 건, 항상 나이트 워치 사람들은 선글라스를 끼고 다녀욤.. ㅎㅎㅎㅎ
일종의 '작업복'이죠. 맨인블랙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