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최연준, 9.15 인천 상륙작전 참전회 자문위원]

"나라를 지킨 노병들의 육체와 정신을 말살하는 것입니다."

[인터뷰:한상렬, 통일연대 상임대표]

"분단을 일으킨 주한미군의 상징적인 존재인 맥아더 장군을 철거해야 합니다."




 

시대의 각고가 그들의 뼈와 정신에 깊이 새겨 놓은 것을 그 누구도 손대기는 힘들 것이다.
그러나 수명의 한계는 막지는 못하는 법.
신화가 된 저 껍데기 고철, 그들의 신념을 지키는 마지막 골동품 또한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다. 

측은해 보이기까지 하는 과거의 유물들... 
삐걱삐걱 거리는 소리는 점점 멀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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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9-12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고철, 고물상에 엿이랑 바꿔먹으면 완죤 수지 맞는 건데..흐..어쩌면 비누도 덤으로..^^a
핫. 라주미힌님, 야심한 밤에 주무시지도 않고, 안녕하세요?

라주미힌 2005-09-12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요일 밤에는 왠지 잠을 자면 영원히 휴일이 오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