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는 자신의 오명을 씻기 위해 1시간 동안 이 땅에 내려온다. 자신이 살던 소호에 내려와야 했지만 뉴욕에 있는 소호로 잘못 전송됐다. 마르크스는 잘못 이해되고 있는 자신의 사상과 저서의 내용들을 올바로 이해시키기 위해 대중들에게 다가간다. 또한 자신의 부인과 아이들 그리고 동지들의 이야기를 곁들임으로 이야기의 진중함을 쉽게 풀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