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신문에서 페르세우스 자리에서 100개가 쏟아질 거라고 알려주는데

페르세우스 자리가 어디라고는 언급을 해주는데가 별로 없네... 


구글 스카이 맵이라는 앱을 깔아서 밤하늘을 비추니 

나같은 별자리 무지랭이도 별자리를 볼 수 있게 된다. 

스마트한 세상의 덕을 가끔 이렇게 보는 군. 


근데 아파트 때문에 보일라나 모르겄다... 너무 밟은 밤과 어두운 눈, 졸린 시각...

잘 보이지도 않는 별의 별자리만 더듬 거릴 공산이 크겠다. 



참고로 8월 한 여름의 이 시각 페르세우스 자리는


우리집 베란다에서 고개를 내밀고 얼굴 왼쪽면  얼짱 각도로 고개를 살짝 치켜 올리면 되는 위치 

정도로 기억하면 아주 쉽다.  


거기가 북동쪽....  아파트가 거의 정확한 남향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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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13-08-13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보셨어요?

라주미힌 2013-08-13 17:22   좋아요 0 | URL
ㅋㅋ .. 꿈나라로 날아가 버렸어요... 도심에선 아무래도 하늘이 너무 좁아서.. 잘 안보일거라고 우기면서..

감은빛 2013-08-13 21:30   좋아요 0 | URL
역시 도시에서는 안보였겠죠?
SNS를 살짝 훑어보니 암것도 안보였다는 멘트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