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쿠데타 평가 논란과 관련해 "그것이 어떤 정상적인 것은 아니지 않으냐."면서 "그런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에서 아버지 스스로도 '불행한 군인을 만들었다'고 생각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박씨가 정상적인 것은 아니다.

그런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박씨의 역사인식이

박씨만의 것이 아니기 때문인 반도의 불행이라 생각한다. 


우린 서로 다른 시간과 기억과 역사를 살아가고 있으니까.... 

멀어지자...  좀... 날도 더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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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ient-guest 2012-08-09 0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종의 유체이탈화법 2.0같네요. 박공주의 큰 문제들 중 하나는 바로 저런 화법같아요. 듣고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내용이 없는 말. 항상 듣고나면, 그래서 결론은 뭔데? 하고 반문하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