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만들어지면 괜찮겠다라고 리뷰를 썼었던 소설이
진짜로 만들어졌네 흐흐... 
등장인물들이 살아있고, 이야기도 요즘(그때)을 잘 반영된거라
그 어떤 장르에도 잘 어울릴 수 있겠다 싶었는데,
 기대치 정도의 완성도였고, 연기자들의 실력에 비하면
좀 싱거운면도 없지않았다
전반적으로 무난했다.   

딱히 인상적인 것은 없음.  

아.. 마지막 옥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빼곡한 서울 풍경...
정말 깝깝하고 많은 인간들의 이야기가 촘촘히 박혀있는 듯 하다.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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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11-10-25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딱 제 느낌입니다. 그래서 참 많이 아쉬웠어요. 최대치를 보여주질 못해서 아쉬웠다죠.

라주미힌 2011-10-25 16:33   좋아요 0 | URL
요즘 감독들은 안전주의에 물들었어요 흐흐흐.. 기를 못 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