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말하고 싶지만...
전반적으로 달달해졌다... 어무이~
하지만 사먹는 밥에 정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다..
씹을 때 사각거리는 열무김치와 달달한 간장절임 깻잎, 역시 달달한 멸치볶음,
새콤 달콤 매콤한 새끼손가락만한 식초고추절임 (이건 두세개씩 마구 먹게 된다.. 흐읍~ 쓰읍~ 쩝)
역시나 식감 좋은 빨갛게 무친 오이지~!!
오이만한 오이고추를 된장과 고추장에 번갈아 가며 아삭아삭 씹어먹으니
진수성찬이 따로 없네.. 여름에는 이런 반찬들이 쵝오!
아.. 내일 아침에도 또 먹어야지.. 세끼째 저 식단 -_-;
안질려 안질려...
참으로 게걸스러운 페이퍼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