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말하고 싶지만... 

전반적으로 달달해졌다...   어무이~

하지만 사먹는 밥에 정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다.. 

씹을 때 사각거리는 열무김치와 달달한 간장절임 깻잎, 역시 달달한 멸치볶음,

새콤 달콤 매콤한 새끼손가락만한 식초고추절임 (이건 두세개씩 마구 먹게 된다.. 흐읍~ 쓰읍~ 쩝)

역시나 식감 좋은 빨갛게 무친 오이지~!!

오이만한 오이고추를 된장과 고추장에 번갈아 가며 아삭아삭 씹어먹으니

진수성찬이 따로 없네..  여름에는 이런 반찬들이 쵝오!

아.. 내일 아침에도 또 먹어야지.. 세끼째 저 식단 -_-; 

안질려 안질려...   

 

참으로 게걸스러운 페이퍼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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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10-08-30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밥 차려줄때...고맙게 드시길..아 부럽다 부러워...ㅎㅎ

라주미힌 2010-08-30 23:13   좋아요 0 | URL
정말 밥이 좋아졌어용 ㅋㅋ

pjy 2010-08-31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상하게 집에서는 맨날 같은 식단이어도 맛있단 말이죠^^; 달아져도 문제지만 짜져도 문제이죠--; 어무이~

라주미힌 2010-08-31 22:32   좋아요 0 | URL
아.. 옛날에는 투정을 정말 많이 부렸는데;; 이해가 안되네용. 흘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