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61
가와바타 야스나리 지음, 유숙자 옮김 / 민음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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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코는 살며시 손바닥을 가슴에 대고, "한쪽이 커졌어요"
"바보. 그 사람 버릇이로군, 한쪽만"
"어머, 싫어요. 거짓말, 짓궃은 사람이야"하고 고마코는 갑자기 돌변했다. 바로 이랬었지 하고 시마무라는 떠올렸다.
"양쪽 다 골고루, 라고 요다음부턴 그렇게 말해"
"골고루? 골고루라고 말해요?"하고 고마코는 부드럽게 얼굴을 갖다 댔다. -9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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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9-12-02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인이었다면 읽어볼만은 했을 듯...

무해한모리군 2009-12-02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9금 밑줄긋기군요 ㅎ

라주미힌 2009-12-02 15:40   좋아요 0 | URL
TV 코미디 프로그램 같던뎅;; ㅋㅋ

2009-12-02 16: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03 0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03 09:0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