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햐.. 사진이 간지난다..
손에서 웬 꼬챙이가 나오나 했는데, 그런 사연이 있었군...
뼈가 쑤욱 나올때는 호러같았는데(닭발 같기도 하고..), 재질을 스댕으로 바꾸니 좀 더 강해보인다.
강호의 엄청난 파워와 기기묘묘한 초능력자들이 이판사판 싸우는 모습이 꼭 미국판 무협영화 느낌이다. 동서양 머스마들의 상상력이나 동경하는 모습은 거기서 거기인 듯.
이런 관객의 심리를 잘 아는 제작자는 다음편을 강력히 시사하는 장면을 곳곳에 넣는다
끝난 줄 알았더니.. 맨 마지막 장면에서 '참수'된 머리통이 다시 붙으려고 하다니..
아.. 잘못 하다간 막장으로 갈 것 같지만...
그래도 호쾌한 액션의 맛은 일품이다.
점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