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 소나 미친건 매한가지구나...
한반도를 조각낼 대운하가 그냥 나온게 아니였다...
게다가 나눠 먹었나보다.
폴리널리스트와 폴리페서 그리고 농림부(농지와 임야를 사랑하는 부자들)
100분 토론... 길기만 했지 별 내용은 없었다.
확인된 내용 재확인하고 정리하는 수준 ㅡ..ㅡ;
1. 죽는 놈 나올 때까지 먹는거야~
2. 불안해? 소는 '종교적 신념'을 갖고 먹어야 돼.
3. 미국 자본의 양심과 시스템을 믿어라~
4. 확률상 미국시민보다 한국시민이 '스폰지 뇌'를 가질 수 있겠지만,
5. 인생 뭐 있어. 어차피 인생은 폭탄 돌리기야.
6. 사실 오륀지가 중요한게 아냐. 독해야 독해~!
7. not inspected... 이 문장의 심오함을 느낄 수 없다면,
8. 30개월 이상의 소를 먹을 자격이 없는거야. (세계 최초)
9. 외교란 자고로 '대책없는 낙관'으로 미국을 이해하고 믿는 것.
10. 국민 느그들이 뭘 알어.
2MB는 조류독감이던, 광우병이던...
살만큼 살았으니 '안 가리고 먹어!(제발)'도 제명은 다 채우겠지만,
살아갈 날이 많이 남아 있는 사람들은 뭔 죄가 있냐고요...
(어명이오~ 이명박 뽑은 사람은 광우를 받아라~)
결론은 하나네...
'이명박 탄핵'
만약에, 이 정도의 국민적 저항을 '극복'하게 된다면 그 놈...
이 땅에서 뭔짓이든 다 할 수 있다.
대운하도 팔 수 있고, 독도도 기획부동산에 넘길 수 있지 않을까..
이것이 시장의 논리.
국민들이 원하던 거였지.
탐욕에 눈 먼 '어른'들 때문에 뒷 세대들만 쌩고생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