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돌아가네... ㅡ..ㅡ;
80분짜리 영화지만, 앞부분 20분 정도는 안봐도 됨.
재난, 괴수, 기록(다큐)영화(?)
스타일이 독특한 편.
마치 감각을 전해주려고 애쓰는 듯 엄청 흔들어댄다.
영상이 갖는 한계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에 가깝다고나할까.
'혼란, 공포, 죽음이란 이런거야...
느껴져? 느껴져?'
어... 멀미나 ㅡ..ㅡ;
ps. 괴물이 나무늘보인줄 알았음...
몸통은 스미골...
꼬랑지를 보니 그건 또 아닌거 같고...
암튼 못생겼음...
그렇게 대량의 폭탄을 맞고도 끄떡없는걸 보면 좋은 가죽인 듯. ㅡ..ㅡ;
점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