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은 곧 마음이고, 그 마음 속의 꿈은 피아노이다.
아이의 즐거움은 그것을 알아가는 과정에 있으며,
아이의 떨림은 이제 그것의 첫 마디를 연주하는 것에 있다.
몽글몽글한 하얀 꿈이 아름다운 것은 당연하다.
불가능을 알아버린 세대는 가능성을 여는 세대의 떨림의 순간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으니까.

"저 아이의 피아노엔 순위를 매길 수 없죠.
콩쿨의 틀에 맞지 않는 아이니까요."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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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02-04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책은 엄청 재밌게 보고 있는데 애니는 어때요? 국내 개봉은 힘들런지..;;;

라주미힌 2008-02-04 0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책은 피아노 연주를 들을 수 없다는게 단점이겠죠. ㅎㅎ 피아노 연주곡이 막 땡기는 에니였어요...

바람돌이 2008-02-04 0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정말 만화는 무지 재밌는데.... 근데 너무 띄엄띄엄 나와서 미치겟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