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수로 따지면 다수가 불리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누가 더 억압적인 논리를 사용하고 있는가를 따지면,
다수가 다수가 아니고, 소수가 소수가 아니다.
불쾌함(기준도 없고 근거도 없는)이라는 감정적 기준을 내세우려거든 자신이 내뱉는 불쾌함부터 설명해야 한다. 자신의 기준을 타인에게 설득시키려면 설득 당할만한 근거부터 보여줘야 한다.
오다가다 밟게 되는 것도 아니고, '클릭'이라는 능동적 행위로 얻게 되는 것마저 거부한다면
이곳엔 당사자만 남아야 한다.
보지 않을 권리를 침해한 것인가. 쓸 권리를 침해한 것인가.
판단이 어려운가?
부당한 것에 부당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패거리로 규정짓는 것은 부당하다.
치사해서 더 못쓰곘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