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어린이가 기초교육 혜택을 받도록 하는 것은 2015년까지 달성해야 할 새천년개발목표 중 하나이다. 그러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30% 이상의 어린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못하며, 열악한 학교시설, 훈련받은 교사의 부재 등으로 중도에 학교를 떠나는 학생도 많다. 유니세프는 넬슨 만델라 재단과 함께‘Schools For Africa’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목표는 2009년까지 교육환경이 열악한 남아프리카 6개국 약 200만 명에게‘어린이에게 친근한 학교’를 선물하는 것이다.
새 학교를 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Schools for Africa’사업의 일환으로 앙골라에 새로 지어진 학교에서 어린이들이 기뻐하고 있다. 이전에 어린이들은 페허같은 건물에서 안전하게 마실 물과 위생적인 화장실도 없이 수업을 해야 했다.
(←) 흙바닥, 돌의자에 앉아 공부하는 말라위 농촌학교 아이들
(←) 학교에 새로 설치된 수도 덕분에 아이들은 이제 아무 때나 안전하게 물을 마시고 손을 씻을 수 있게 되었다.
(←) 새 교과서를 받고 기뻐하는 여학생들의 모습
(←) 63호 표지: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어린이센터에서 그림을 그리는 다섯 살 소녀 파트리샤
ⓒ UNICEF/HQ/Giacomo Pirroz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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