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공간에는 특별한 것이 없다.
핀란드에서 일본의 평범한 음식 메뉴로 손님을 기다릴 뿐이다.
하지만, 그녀의 기억과 경험에 묻어나는 특별함은 특별하지 않은 데서 출발한다.
그리고 누군가에게서 받았던 그것들을 누군가에게로 전해준다.

기본적인 소통, 그러나 소홀했던 관계들...
누구는 숲에서 찾으려했고, 누구는 세계 속의 어딘가에서 찾으려 했던....
인간 사이에서 서로에게 보여줄 수 있는 안정감과 평화로움이 그곳에 있는 것이다.

사치, 마사코, 미도리, 리이사, 토미...
그들은 그 마법과도 같은 공간에 정착하고, 풍성한 관계를 발견한다는 내용...

   
  드디어 갈매기 식당이 만원을 이루었다.  
   


좀 심심한 영화...


ps. 주인공 고바야시 사토미... 김윤아 닮았네 :-)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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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9-09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랑 봐쏘요? ㅋㅋ

라주미힌 2007-09-09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운 받아본건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