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고층 도시는 예맨에 위치한 ‘시밤’.

‘사막의 맨해튼’ 혹은 ‘인류 최초의 고층 빌딩 숲’이라 불리는 시밤은 독특한 풍경으로 인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 있는데, 16세기 진흙 벽돌로 만들어진 5~9층 높이의 ‘고층 건물’이 지금까지도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고대 하드라마우트 왕국의 수도였고 2천년전에 세워진 시밤에는 현재 400여 채의 고층 진흙 건물이 빽빽이 들어서 있으며, 건물 내부에는 7천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지금도 살고 있다.

시밤의 400여 채 ‘진흙 타워’ 들은 1982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사진 : ‘사막의 맨해튼’이라 불리는 고대 도시 시밤의 모습 / 예맨 관광 정보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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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8-28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가고싶네요 ㅠㅠ 근대 최초는 아닐꺼에요. 로마는 치솟는 건물 높이 때문에 고도제한법(?)까지 제정했다니까..ㅋ

라주미힌 2007-08-28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니어쳐인 줄 알았어요... 햐.. 사막에 저런 도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