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서 아내가 도망가고,
벌금을 못내서 옥살이도 하고,
집세가 없어서 노숙자 생활하는 미국의 한 유부남의 이야기다.

결국에는 성공하지만 그 성공으로 가는 길은 험난하다.

영화의 반은 거의 뜀박질이다.
왜?... 돈이 없으니까  ㅡ..ㅡ;

아... 정말 눈물겹다.

이게 이 시대의 가장의 모습인가.
(이 영화에서 여성은 초반에 도망가기 때문에 아예 배제시켜 버리긴 하는데...
실화라 하니 어쩔 수 없지..)

하지만, 영화의 메세지는 간결하면서도 위험하다.

   
  네가 뭔가를 원한다면, 쟁취해. 그게 전부다.  
   

체제에 순응하라~
당신의 가난에 불만 말고 성공하시오~
무능한 당신, 열심히 뛰어 돈을 버시오~

돈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하는 영화다.


생각해 보니.. 살맛 안나네 ㅡ..ㅡ;
저렇게 빡세게 살아야 먹고 살 수 있는건가.
결국엔 해피엔딩이지만, 결코 희망을 주는 영화가 아니구만...
그게 행복이라고?


ps. 윌 스미스의 귀여운 아들래미랑 함께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는데,
진짜 귀엽넹...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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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07-08-25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반에 여성이 도망간건 아니잖아요????
떠나겠다고 말했잖아욤~.-.-;;;

라주미힌 2007-08-26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 ㅎㅎㅎ :-)

푸른신기루 2007-08-26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뵙겠습니다~^-^
전 이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사랑했던, 사랑하는 사람의 곁을 지키지 않고 떠나는 것도 도망이라고 생각해요^^;;

라주미힌 2007-08-26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자주 놀러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