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마지막이니까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하자... 응"



남자는 거시기로 여자는 일탈로 말하려고 하는데...
뭐랄까..
명랑만화도 아닌 것이, 아침 불륜드라마도 아닌 것이, 게다가 주제의식도 허약하여
어쩔수 없이 캐릭터로 1시간 40분을 간신히 끌고 가니
보는 사람도 고생이여라...

윤진서가 강한 바람을 뚫고 가는 씬으로 뭘 보여주겠다고...
의도적으로 삽입된 꽤 많은 장면들
많이 약해.


윤진서의 캐릭터성 떄문에 후하게..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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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6-15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재밌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