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자본, 사랑에 관한 유쾌한 코미디였다가...
막판 20분이 힘껏 재미를 깍아먹은 영화. ㅡ..ㅡ;
이름만 '강한 나'이고, 성형을 참회(?)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과정은 지리멸렬하다. 짬뽕은 52그릇.
뭘 얘기하자는 건지...
어차피 김아중 노래씬이 궁금해서 본 거라, 그것으로 만족.
(초반의 분장은 누가 봐도 변장이었다. . 공포스럽기까지..누구말대로 지점토 갖다 붙인 듯한.. ㅡ..ㅡ;)
"개가 똥을 끊니?"
점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