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도쿄 좀비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
나의 유령 친구 (Dorm)
하드 캔디(Hard candy)
괴물
디파티드 (The Departed)
시간
캐리비안의 해적2 - 망자의 함
나인 라이브스 (Nine lives)
키핑 멈 (keeping mum)
야연
수퍼맨 리턴즈
호텔 르완다
짝패
미션 임파서블3
엑스맨3 : 최후의 전쟁
다빈치 코드
플라이트 93 (United 93)
용서받지 못한 자
여섯개의 시선
사랑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
크래쉬
인 굿 컴퍼니 (in Good Company)
사일런트 힐
녹색의자
호로비츠를 위하여
별별이야기
케냐 (Kaena: The Prophecy) 
슈렉2
구타유발자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시노비
가족의 탄생
환생
모노폴리
뎀 (ils)
Running scared
콘스탄트 가드너
캐리비안의 해적1
럭키넘버 슬레븐
달콤, 살벌한 연인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3
그림형제 - 마르바덴 숲의 전설
내니 맥피 - 우리 유모는 마법사
아쿠아마린
The Ghost Of Mae Nak
맨발의 기봉이
퀼스 (Quills) 
언더월드2
해리포터와 불의 잔
식스틴 블럭 (16 Blocks)
왕의 남자
호스텔
음란서생
연애
러브 토크
에디슨 시티
봄의 눈(Snowy Love Falln In Spring)
로망스
에이트 빌로우(Eight Below)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 (Everything Is Illuminated)
브이 포 벤데타
카포티(Capote)
울트라바이롤렛(Ultraviolet)
천국을 향하여(Paradise Now)
트랜스포터 - 엑스트림
흡혈형사 나도열
홀리데이
드리머 (Dreamer: Inspired By A True Story)
이온 플럭스
메종 드 히미코
브로크백 마운틴
A sonund of thunder

마더(The Mother)
박치기 (パッチギ!,We Shall Overcome Someday)
레이어 케이크(Layer cake)
오징어와 고래
무인 곽원갑
이터널 선샤인
싸움의 기술
스윙 걸즈
주먹이 운다
월레스와 그로밋 - 거대 토끼의 저주
알리바이
치킨 리틀
게이샤의 추억
뮌헨
폭력의 역사 (A History Of Violence)
자투라
킹콩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사랑은 타이밍 (The Russian Dolls)
유령신부
플라이트플랜 (Flightplan)
로드 오브 워(Lord Of War)
나니아 연대기
시티 오브 갓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형사(Duelist)


101편

ㅡ..ㅡ; 지금보니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한 편이라도 더 볼려고 애쓴 것 같기도 하고(왜???)
졸면서 본 것들도 많고,
고속 플레이로도 본 것이 있다. 흐흐흐.

내년에는 이러지 말아야지.

세상의 모든 영화에 의미있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영화 한 편을 찾아야겠다.
그런 영화를 찾을려고 저랬었나... 

암튼 비효율적이다.

 

조명이 가장 좋았던 영화 : 게이샤의 추억, 형사
음악이 가장 좋았던 영화 : 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
배경이 가장 좋았던 영화 : 시티 오브 갓
대사가 가장 깨는 영화     : 달콤, 살벌한 연인
가장 특이한 영화               : 활
가장 잔인한 영화              : 호스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3
가장 웃겼던 영화              : 달콤, 살벌한 연인
최고 특수효과상              : 킹콩
껍데기보다 알찬 영화     : 오징어와 고래

껍데기만 화려한 영화     : 괴물
가장 짜증난 영화             : 로망스, 모노폴리
가장 빈티나는 영화         : 도쿄 좀비
최고 똥폼상                      : 로망스, 모노폴리
최고 엽기상                      : 도쿄 좀비
울트라 수면제상              : 로망스, 모노폴리, 러브토크



올해의 베스트 5

가족의 탄생
- 세 가지의 사랑, 세 가족의 갈등, 그리고 하나의 결론.
인물, 갈등, 메세지, 고밀도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한국의 대표영화라고 부르고 싶다.
타자에 대한 포용, 우연에 의한 가족, 기존의 혈연 중심의 가족제도에 대한 치명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달콤, 살벌한 연인
- 최강희, 박용우, 조은지... 최고의 캐릭터들이 만들어낸 코믹 잔혹극.
소재도 신선하고, 대사도 웃기고, 무엇보다도 까칠한 숫총각의 애잔한 첫사랑이 눈물겹다 ^^;

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
- 과거와의 약속을 위해 기억의 파편을 모으는 일라이저 우드,
독특한 캐릭터들과 아름다운 영상, 귀에 꽂히는 음악이 환상적으로 조화롭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이 가까운>을 쓴 조너선 사프란의 소설이 원작.

이터널 선샤인
- 영원히 빛나는 사랑의 기억, 포맷된 사랑을 찾아가는 시간의 여정이 아주 매력적이다.

시티 오브 갓
- 브라질 슬럼가의 생생한 모습을 감각적이고 흡입력 있게 담아낸 영상이 아주 빼어나다.
골목 아이들의 삶과 운명을 쥐고 있는 신의 이름은 바로 '권총'.
그 힘의 흥망이 흥미롭다.

 

올해의 특징
- 일본영화를 꽤 봤다. 괜찮은 작품들이 많았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메종 드 히미코, 박치기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 스윙 걸즈 등)
- 역시 관객 천만 넘은 영화는 생각보다 별로다. (기대심리가 훨씬 커지기 때문이겠지만..)
- 미국이 아닌 나라의 영화는 점점 접하기 힘들어지는 듯 하다.
- 한국 영화 정말 풍성해졌다. (여전히 조폭만을 소재로 하는 영화가 꽤 있지만..)
장르도 그렇고, 배우도 그렇고...
- 김기덕 영화도 꽤 봤다. 은근히 찾아서 보게 된다. (재미는 없는데..)


댓글(3) 먼댓글(1) 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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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년 영화 결산...
    from 삶에 향을 더하기... 2008-01-01 20:14 
    작년에 쓴 글...       ㅡ..ㅡ; 지금보니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한 편이라도 더 볼려고 애쓴 것 같기도 하고(왜???) 졸면서 본 것들도 많고, 고속
 
 
아영엄마 2006-12-25 0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영화 무지 많이 보셨네요!! (저는 10편이나 될려나?? 아직 그 유명한 왕의 남자나 괴물도 못 보고 한 해를 넘긴다는...-.-;)

라주미힌 2006-12-25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도 안 주무시고... 메리 끄리스마수입니다~! :-)

마늘빵 2006-12-25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