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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와 함께 '청순가련형' 가수의 대명사로 인기를 얻었던 하수빈이 내년 음반을 발표하고 14년 만에 컴백한다.

하수빈 소속사 측은 "내년 2월 하수빈이 새 앨범을 내고 가수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1992년 '노노노노'가 수록된 데뷔앨범 'Lisa In Love'를 발표한 하수빈은 앞서 데뷔한 강수지와 함께 청순하고 가냘픈 여성의 이미지로 뭇남성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듬해 2집을 발표한 하수빈은 더이상 가수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사왔다.

하수빈은 그러나 작사가와 음반 프로듀서로 꾸준히 활동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하수빈은 '리사'라는 필명으로 가사와 곡도 쓰고 남성그룹 엠스트리트와 비욘드의 음반도 프로듀싱도 해왔다. 또한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음악공부와 패션 브랜드 사업도 벌여왔다.

지난달 음반기획사 '라 스텔라'를 설립한 하수빈은 본명으로 더 필름이라는 가수의 음반을 제작해 음반제작자로 변신했다. 내년 2월에는 14년만의 새앨범인 3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수빈은 청순한 미모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으며 미혼이다.

한편 하수빈이 제작자로 변신해 처음 선보인 더 필름은 '난 A형이잖아'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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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1-25 0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다들 컴백이군요